렌트카로 깐짜나부리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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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로 깐짜나부리 3박

뭉게몰랑 11 707
기차를 타보고싶은데 시간표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어요. 깐짜나부리는 사람들이 다들 투어로 가는듯해
개인적으로 가면 어떤 식으로 구경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깐짜나부리에서 가볼만한 곳이 어디어디가 있나요?
투어로는 빨리빨리 지나가는게 아쉬울 것같아 3박을 하려합니다. 주차는 어디에 할 수 있고, 구글지도상 어떤 식으로 이름을 찍고다녀야하는지.. 태사랑님들~ 알려주세요.
11 Comments
펀낙뻰바우 2018.01.30 19:08  
자동차 3박이면
https://goo.gl/maps/LCC19FoLk742 여행자 거리의 주차장 있는 숙소에서 1박하면서 https://goo.gl/maps/Lsz8jtxEygo ===> https://goo.gl/maps/9n2e12GEg8G2는 꼭 방문하시고 다음 날에는 https://goo.gl/maps/K1GaaCXs74D2 ===> https://goo.gl/maps/bTPZhv2Tn9s ===> https://goo.gl/maps/aShvXUZufDw...텅파품이라는 동네인데 여기서 1박하시거나
===> 쌍크라부리 https://goo.gl/maps/x1DFXBGFR6s로 가셔서 1박 내지 2박

좌측 게시판에서 깐차나부리.텅파품.쌍크라부리로 지역.숙소.먹거리 검색해보세요.
뭉게몰랑 2018.01.30 20:45  
와 이 정도의 답변은 기대 못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숙소가 힌닷온천 쪽으로 이미 예약이되어있어서요. 렌트카로 가면 주차할만한 곳이 없나요? 죽음의 열차?를 타보고싶어서요. 기차타고 왼쪽인지 오른쪽편으로 풍광이 펼쳐진다던데요..
클래식s 2018.01.30 19:09  
콰이강의 다리 -데쓰레일-에라완 일정을 이어가시려면 방콕숙소에서 6시20분에 일어나셔서 준비하시고, 6시 50분 에 호텔에서 깐짜나부리로 출발하세요.
9:40-50분 사이 콰이강의 다리에 도착해서 시장구경 및 식사로 시간 보내시고,
10:50분에 따낄리안 역을 향해서 출발하세요. 기차 100bt 입니다.
11:33분 따낄리안 기차 출발시각입니다.  렌트카는 클라세 케이브로 이동하세요.
클라세 케이브 역에 도착하신뒤 20분 정도 구경하시고 왕포역쪽으로 이동해서
https://goo.gl/uWB8qi Saiyok Elephant Park 에서 코끼리 구경만 잠깐 하시고 시나카린댐으로 이동하세요.
https://goo.gl/roAbte 10분정도 사진만 찍고 에라완 가세요. 성인 1인당 입장료 300bt 씩입니다.에라완 국립공원 앞 식당에서 식사하시고 에라완을 3시간 정도 구경하고 내려오세요.
이쪽 현지식 최저 가격대는 60bt 부터 더군요.
뭉게몰랑 2018.01.30 20:51  
클래식s님, 감사합니다. 렌트카는 클라세 케이브로 이동하라고하셨는데 주차를 여기하고 왕포역에서 기차를 타면 되는건가요? 정성스런 답변을 해주셨는데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어디 주차가 가능하고, 어느 역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다시 여쭤봐요.
클래식s 2018.01.30 21:04  
따낄리안 역까지 차로 이동하신뒤 뭉게몰랑님은 기차타고 클라세 케이브에서 내리시고, 남편분은 차를 몰고 클라세 케이브로 가시라는 뜻입니다. 클라쎄 케이브에서 다시 만나서 왕포역으로 차타고 가시고요.

 남편분은 데쓰레일 타지 마셔야지 뭉게몰랑님이 기차를 탈수 있습니다. 두분 다 기차를 타시려면 클라쎄 케이브에서 성태우 타고 따낄리안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시간 낭비가 있습니다.
클래식s 2018.01.30 21:06  
힌닷온천 당일 예약이시면 에라완 일정 할지 말지 결정 하셔야 겠네요. 에라완 진행해도 되긴 되는데 힌닷도착하면 저녁식사 시간 될듯이요. 이날 일정을 방콕 어디 출발인지 적어주셔야 알겠네요.
뭉게몰랑 2018.01.31 00:27  
힌닷온천 근처 숙소 3박 예약해뒀거든요. 렌트카로 따로 움직여야하니 기차타는게 복잡하네요. 죽음의 철도앞에서 그냥 사진이나 찍고와얄까봐요. ㅠ
클래식s 2018.01.30 21:08  
에라완을 뺀다면 콰이강의 다리 / 말리카 re 124 / 무앙씽 역사공원(따낄리안 기차시간때문에 안되겠네요.) /클라쎄 케이브 /왕포 코끼리 / 싸이욕 너이  / 헬파이어 패스  순으로 진행할수 있습니다.
클래식s 2018.01.31 00:40  
그럼 그냥 따낄리안 기차타기 포기하시고, 클라세케이브 역으로 가서 동굴사원하고 근처 기차라인옆 절벽면 구경하고 다음장소로 가세요.
디다케 2018.02.04 20:55  
1. 23. ~ 30. 칠순 부모님 모시고 태국여행하면서 칸차나부리에서 2박 했습니다.
이전에 에라완폭포를 다녀온 적이 있고, 차량도 렌트한 김에 가급적 Huay Mae Khamin Waterfalls이라는 곳을 다녀와보고 싶었습니다.
에라완 폭포처럼 7단계로 이루어진 폭포인데, 에라완에 비해 훨씬 한적하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폭포를 가기로 한 날 아침... 갑자기 일행 중 한 사람이 배탈증상을 보여서 자칫 초행길에 헤매기라도 하면 힘들어할 것 같아서, Huay Mae Khamin Waterfalls를 가다말고 목적지를 에라완으로 급변경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았네요.
혹시 한번 고려해보시고 다녀오시면 소감 남겨주세요.
https://goo.gl/pp7g5i 
https://goo.gl/m5vPeU

그리고, 자이언트 트리도 정말 볼 만했습니다.
https://goo.gl/iWw7m8
https://goo.gl/9r7dMb 


자이언트 트리보시고  근처의 사원 Wat Tham Suea도 잠시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https://goo.gl/bHLbSb
https://goo.gl/rNfDw7

저희 가족 모두 칸차나부리에서의 일정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하시네요.
즐거운 여행하시고, 행복하세요.
뭉게몰랑 2018.02.13 00:12  
답변을 늦게 봤네요. 말씀해주신 사원과 자이언트 트리 두곳 모두 웅장하고 멋지네요. 방콕에서 그리 멀지도않아서 저희의 태국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가볼만한 곳인 듯 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8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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