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동반 여행에 어울리는 푸켓 호텔 (효녀 노릇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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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동반 여행에 어울리는 푸켓 호텔 (효녀 노릇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블루베리목캔디 8 2105

푸켓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갑니다
3박이라는 짧은 일정을 여기저기 쫓아다니고 싶지않아
제가 혼자서 일정을 짜고 있어요
아무래도 손이 많이갑니다 태사랑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네요

호텔을 알아보고 있는데, 식구가 5명이라 방을 2개 예약해야할 것같아요
(5명이 함께 쓸 수 있는 숙소는 .. 아직 못찾았는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4성급 수준의 1박당 20만원이 넘지않는 수준에서
괜찮은 곳을 찾고 있는데 제가 찾은 곳이

더 키, 칼리마, 밀레니엄, 노보텔, 아비스타 하이더웨이, 만다라바 입니다

부모님이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 제가 가지고 있는 예산안에서
가장 좋은곳에 묵게해드리고 싶어요
인원이 5명이라 이동하기도 쉽지는 않을 것 같아 해변과 시내가 멀지 않은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에서 바다가 보인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일정은 3박에 4일째에 늦게 체크아웃하려합니다 밤 12시 비행기여서요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을 적어둘테니 알맞는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찾은 곳 중에 없는 곳도 환영합니다

1. 체크인: 2014.1.29 (3박) 4일째에 체크아웃 늦게하려 계획중임

2. 가격: 1박당 최대 20만원

3. 접근성이 좋은 호텔 (해변, 시내)

4. 정원이 잘 가꾸어져서 리조트 느낌이 물씬 나는 곳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의 첫 해외여행이라 리조트 느낌 물씬 나는 곳이었으면해요
제가 혼자가는 거라면 조용한 곳을 찾겠으나, 왠지 부모님이랑 간다고 하니
외국사람들 사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네요 그래서 시내와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게됐어요

제가 언급한 호텔에서 묵으셨던 분들도 추천 비추천 등으로 댓글에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한인여행사도 열심히 둘러보고 있습니다
푸켓관련 한인여행사 이용하시고 만족하셨던 곳이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8 Comments
겸손종결자 2013.11.30 14:01  
코코넛 리조트는 어떠신지???
펀낙뺀바우 2013.12.01 01:18  
여행기간이 피크 시즌이네요...열거하신 리조트 중에서는 노보텔이 그나마 다른 곳보다 괜찮을 듯...

제가 만약 고른다면 1순위로 카타비치 리조트입니다.
이유는 님이 위에 기재하신 "해변과 시내가 멀지 않은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에서 바다가 보인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리조트에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 바로 해변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디럭스 룸에서는 씨뷰이고 호텔 정문만 나가셔도 맛집.마사지.슈퍼 등의 많은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해변도 파통에 비하여 훨씬 예쁘고 깨끗합니다.
블루베리목캔디 2013.12.01 20:48  
답글 감사드립니다~ ^^ 푸켓에 대해서 잘 알고계시나봐요

찾아보니 제가 찾고 있는 유형의 숙소가 딱 카타비치 리조트네요
전용해변을 가지고 있는 그런 숙소를 찾고 있었는데,
저의 부족한 질문에 완벽한 답을 주셨어요~!

근데 조금 고민이 있는데,
파통비치쪽이 제일 번화가잖아요
피피섬 투어를 하나 하고, 부모님 쇼 하나 보여드리고 시내구경정도 하려고 하는데
이동이 어렵지않을까해서 고민이 되어요

파통비치쪽에도 카타비치처럼 전용해변을 가진 리조트가 있을까요?
K. Sunny 2013.12.01 01:35  
저도 카타 비치 리조트 추천합니다.
바다, 슈퍼, 각종 레스토랑, 마사지샵, 약국 등등 여행 중 필요한 대부분의 장소에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은 2베드룸을 쓰시면 5인이 한꺼번에 숙박할 수 있지만. 가족이지만 여행이잖아요? 부모님 두분만을 위한 방 1개, 그리고 다른 가족들 3명 1개로 잡으시는게 좋을 겁니다.
블루베리목캔디 2013.12.01 20:50  
답글 감사드립니다 ^^

조용하고 해변도 더 예쁘다고 하니 많이 끌립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인원이 5명이라 이동이 문제네요
파통비치쪽에 카타비치처럼 전용해변을 가진 그런 호텔 있을까요?
K. Sunny 2013.12.02 10:24  
대부분의 부모님들 빠똥 안 좋아하십니다.

피피 투어 등의 투어는 빠똥, 까타, 까론 비치에는 무조건 무료 픽업을 옵니다.
부모님과 트랜스젠더 쇼인 사이먼 쇼를 보실 것은 아닐테고..  (사이먼 쇼는 빠똥에 있으며 픽업은 어느 지역이든 유료일 겁니다.)
그럼 판타지 쇼나 시암 니라밋 쇼 중에 하나를 보실텐데, 판타지는 빠똥이든 까타, 까론이든 픽업 동일하고, 시암 니라밋은 픽업을 추가로 신청해야 하는데 푸켓 전지역 금액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어떤 투어/쇼를 보시던지 굳이 빠똥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 외에, 정실론 쇼핑을 간다, 혹은 빠똥의 방라로드 구경을 간다, 라고 할 경우 - 이때에는 이동이 필요하겠죠. 3박 일정에 그리 시간이 많지는 않겠지만 반나절 (서너시간) 정도 잡고 간다고 치면 툭툭이 타고 가시면 됩니다.

까따비치 리조트가 전용비치를 갖고 있는지는 몰랐네요.. 아마.. 아닐겁니다.
빠똥에 전용비치 리조트 없고, 까론에서 빠똥 가는 중간 지점에 르 메르디앙이라고 전용비치가 있는 리조트 있습니다. 별로 정원이 많은 곳은 아닙니다. 값도 시설 대비 비싸고, 여전히 빠똥까지는 차로 15분 정도는 걸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묵던 어디를 가려면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
여행의 목적에 가장 알맞는, 마음에 쏙 드는 호텔을 결정하시되 위치는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잠깐 가 볼 곳을 위해 그 곳에 숙소를 정하는 것은 별로니까요. 빠똥은 바다도 별로 안 예쁘고.. 사람들 미어 터지고.. 술집, 창녀들 넘쳐나고, 거리 더럽고.. 라이브바 소음으로 시끄럽고.. 50대 부모님과 가서 묵기엔 솔직히 많이 별로예요. 저라면 일정에 빠똥 밤거리는 아예 빼버릴겁니다.
자이사랑 2013.12.05 02:30  
카타비치 리조트는 전용해변이 아니라 해변과 붙어 있는 거죠~?
비치체어 호텔 거 없구 다 돈 받는 거였던 거 같은데..

목캔디님이 진정 원하시는 건 빠통비치에 전용비치 있는 호텔인데, 안타깝게도 대부분 호텔과 비치 사이에 도로가 있죠. 그나마 좀 조용하며 비치와 가까운곳이 노보텔(빈티지 아님), 그레이스랜드 아닐까요? 노보텔은 조경이 아주 훌륭하고, 둘 다 수영장은 좋습니다~
반대편 끄트머리 쪽의 아마리 코랄도 아주 좋아요, 작지만 진짜 전용비치도 있고... 하지만 성수기엔 원낙 가격이 뛰는 걸루 알고 있어서 글쎄요~~
나양호호 2017.04.23 12:44  
칼리마 묵었었는데 리조트는 엄청 좋았지만 정실론,빠통비치로 가기엔 거리가 좀 있었어요~무료 셔틀버스가 있긴했지만 시간을 맞춰야하구요ㅠ
인원수가 많으시면 정실론과 가까운곳으로 가시는게 나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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