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때 클럽에서 놀다가  지갑이랑 현금을 잃어버려 한참 고민하고 있는 저를보고 여친이 돈 때문에 그러냐 내 지갑에 돈 많다. 너한테 난 뭐냐 ?니돈이나 내돈이나 똑같은거라고 말해줬던게 기억나네요
기름값이며 음식값, 출국 전 집에 갈때 가면서 맛있는거 사서 먹으면서 가라고 30만원  쥐어주고 갔었어요
정말 고맙긴한데... 허풍이랑 술만 마시면 왜 용돈 달라고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ㅜㅜ
요즘은 매일매일 너 끽 만들면 나 정말 죽는다고 하네요.... 처음엔 진지하게 받아드렸는데 지금은 이것도 허풍이라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