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9월 초에 첫 태국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두근두근,

 

몇 가지 문의 드릴 게 있어 이렇게 태사랑 식구들께 도움 청해봅니다.

 

저는 4박 4일?ㅋㅋ 일정으로 방콕 2박, 파타야 2박 예정인데요.

파타야에서 산호섬 (꼬란) 으로 가는 일정 관련하여 패키지 상품으로 가는 게 나을 지

아니면 직접 선착장으로 가서 훼리 또는 스피드 보트를 탈 지 고민 중입니다.

 

패키지 비용을 보니 보통 1200바트에 현지 해양 스포츠 비용 별도 (패러세일링 600B, 바나나보트 300B ~ 뭐 이런식..) 이던데.. 계산을 했더니 거의 꼬란 섬 다녀 오는데만 10만원 가까이 들겠더라고요.

1인당 30만원 정도를 환전해 갈 생각이라 10만원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해서 선착장까지 썽태우를 타고 가서 거기서 1시간 걸리는 훼리를 타고 직접 들어갈 예정인데.. 여기서 질문!

 

1. 훼리선을 타고 꼬란 섬 도착 후 해양 스포츠 바로 즐길 수 있는가요?

블로그를 둘러보니 패러 세일링은 또 어디로 이동을 해야 한다고 하던데.. 다시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건가요?

2. 해양 스포츠도 하고 싶고 한적한 바다도 가고 싶고.. 해서 싸매 비치도 들리고 싶은데..

싸매 비치에서 해수욕 => 따웬?비치에서 해양 스포츠 => 파타야로 귀환 ㅋㅋㅋ

팩키지 아니라도 가능할까요? 아시는 분은 루트 별로 어떻게 이동하면 좋을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3.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여서라도 팩키지로 하는 게 여러모로 편할까요? 패키지 안하고 이동 시 불편함이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그럼, 긴 길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