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쪽을 12월 말 기념일 시즌에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닐까요??
여자 혼자구요~~ 2번의 태국 여행 경험이 있는데요.
힐링 여행을 계획으로, 빠이랑 치앙마이 쪽 갈까 하는데요.
대충 생각해보면 크리스마스 전후에는 치앙마이 쪽에 있을 듯 싶은데요.
첨에는 기념일 시즌에 맞춰 가자!!!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히려 이런 기념일 시즌에 가면 치앙마이의 소소한 매력이나 일상적인 매력을 좀 놓칠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사람도 붐비고,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좀 요란(?)스렁ㄹ까봐요~ 어떨까요??
그냥 일정을 늦추거나 해서 이 기간을 피하는 게 나을까요??
+혹시 카오산로드에서 12월 31일을 보낸다면요. 이 날만 왁자지껄하고 31일 전후로는 그 정도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