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갈등에 빠졌습니다. ㅠㅜ
현재 치앙마이 입니다.
원래는 치앙마이에서 미얀마 말달레이로 바로 넘어갈 계획인데, 미얀마에서 아웃티켓이 3월 6일이고 비자가 28일이라 최소 2월 7일 이후에 미얀마에 가야할 상황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오래 계시는분도 많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가서 1~2주 정도 있을 생각으로 왔고 지금 5일째 입니다.
매일 마사지 받는것도 좋고 예쁜 카페들도 많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는것도 재밌고 참 좋은데
문제는 공기가 생각보다 너무 안 좋아서 몸이 힘든 상태입니다.
3월엔 화전때매 공기가 많이 안 좋다는 얘긴 들었지만 평소에 매연이 이리 심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길거리만 나가면 숨을 제대로 들이쉴수도 없고, 목도 너무 따갑고 하루종일 마른 기침이 나옵니다. ㅠㅜ
(그리 민감한 체질이 아니라 하노이나 뉴델리같이 공기 최악인 곳에서도 괜찮았는데 유독 이번이 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어디로라도 가고 싶은데 근처의 치앙라이는 몇년전에 가본적이 있어 빠이를 가볼까 생각중인데
제가 멀미를 좀 합니다. 버스로 장거리 이동은 무리가 없는데 비포장도로나 산길 같은데 가면 두통과 미식거림때문에 딱 죽을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빠이가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멀미 안하는 사람들도 멀미할 지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도이수텝 가는 길에도 속이 미식거릴 정도로 멀미를 하는 제가 과연 빠이를 갈 수 있을까요...?
어휴.. 서너시간거리니까 죽었다 생각하고 눈 딱 감고 빠이를 가봐야 할지 아니면 또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방콕, 치앙마이 이외에 만달레이로 가는 직항편이 있는 태국 북부, 중부에 가볼만한 도시가 있을까요?
원래는 치앙마이에서 미얀마 말달레이로 바로 넘어갈 계획인데, 미얀마에서 아웃티켓이 3월 6일이고 비자가 28일이라 최소 2월 7일 이후에 미얀마에 가야할 상황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오래 계시는분도 많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가서 1~2주 정도 있을 생각으로 왔고 지금 5일째 입니다.
매일 마사지 받는것도 좋고 예쁜 카페들도 많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는것도 재밌고 참 좋은데
문제는 공기가 생각보다 너무 안 좋아서 몸이 힘든 상태입니다.
3월엔 화전때매 공기가 많이 안 좋다는 얘긴 들었지만 평소에 매연이 이리 심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길거리만 나가면 숨을 제대로 들이쉴수도 없고, 목도 너무 따갑고 하루종일 마른 기침이 나옵니다. ㅠㅜ
(그리 민감한 체질이 아니라 하노이나 뉴델리같이 공기 최악인 곳에서도 괜찮았는데 유독 이번이 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어디로라도 가고 싶은데 근처의 치앙라이는 몇년전에 가본적이 있어 빠이를 가볼까 생각중인데
제가 멀미를 좀 합니다. 버스로 장거리 이동은 무리가 없는데 비포장도로나 산길 같은데 가면 두통과 미식거림때문에 딱 죽을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빠이가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멀미 안하는 사람들도 멀미할 지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도이수텝 가는 길에도 속이 미식거릴 정도로 멀미를 하는 제가 과연 빠이를 갈 수 있을까요...?
어휴.. 서너시간거리니까 죽었다 생각하고 눈 딱 감고 빠이를 가봐야 할지 아니면 또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방콕, 치앙마이 이외에 만달레이로 가는 직항편이 있는 태국 북부, 중부에 가볼만한 도시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