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엡립 여행(8/29~9/3) 4박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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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엡립 여행(8/29~9/3) 4박6일

serri 0 636

제가 태사랑 글들을 보고 씨엠립을 갔다 와서 혹시나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설명합니다.

주관적인 내용이니 참조만 하시고, 식당은 여친하고 가시면 아래 친절한 곳은 가보세요

- 일정 : 46

- 항공사 : 베트남 항공(하노이 공항 에서 환승 했는데 환승 시간이 30분이면 되더라구요. Transfer” 문구만 보고 따라 가니 진짜 금방 도착해요. 공항에서 할게 없어서 쌀국수 먹고 쉬었네요)

- 입국비자 : 비자 Form 을 공항에서 작성하더라구요. 비행기에서는 입국신고서, 물품 신고서만 작성하고요. Immigration 통과 하는데 거의 30분 안걸리더라구요( 1불 뺐겼습니다 ㅜㅜ )

- 호텔 : Cheathata Suite Hotel – 나무랄게 없습니다. 추천글이 거의 없어서 혹시나 했는데 완전 좋았습니다. 최고급은 아니지만 가성비,위치, 친절도 등 좋았습니다아침식사로 나오는 쌀국수는 정말 해장에 좋더라구요

- 식당 : 태사랑에서 추천한 식당 위주로 갔는데 맛은 모두 만족 했습니다. 아래 언급 안한 식당은 호텔수영장에서, 툭툭기사 소개(압사라댄스부페) 여서 언급 안합니다.

(트라이앵글BBQ, Kuriosity café, Khmer kitchen restaurant, L'annexe, Terrace des elephant hotel 에 있는 식당, Amok)

친절도 : L'annexe à Terrace des elephant hotel 에 있는 식당.

 L'annexe 는 가격이 좀 높은데 반해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고(한국에 비하면 쌉니다)

 Terrace des elephant hotel 에 있는 식당 은 태사랑에서 추천한건 아니고 팝스트리트 다니다가 식당 입구에 직원이 서 있어서 간 건데 좋았습니다. 가격도 일반 식당과 비슷합니다. 제가 사진을 잘 안찍어서 사진은 없고 구글에서 찾으니 시바타로드(sivatha blvd) Street9 의 모서리에 노란 건물 1층에 있습니다.

L'annexe 를 제외한 모든 식당에서 전채 없이 메인 메뉴만 3개 정도 시키고, Angkor 맥주 2(큰거) 시키면 거의 25~30불 정도 나오더군요.

- 비용 : 저는 2명이서900불 정도 사용했는데 좀 많이 썼죠.. 직장인이라 편하게 쓰고 다녔습니다.(호텔비 포함입니다)

- 옵션한것 : 4륜오토바이 1시간(127), 프놈바켕 올라갈 때 코끼리 탑승(1인 편도 20)

- 안내책자 : "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구매 했고, 인터넷 "티티어스" 사이트에서 와트,톰 관련 공부해서 갔습니다.(내비게이션 책자는 2010년 판이라 현지 가격이 좀 안맞는것 빼곤 내용은 거의 현지와 같았습니다)

- TUKTUK : 카톡ID theiy27 이라는 분 과 연결하여 갔습니다(영어만 가능하더라구요)

  손님을 속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WAT 관람후 근처 식당 갔는데 식비가 한끼 3불 정도 였습니다. 나머지는 여행자 분들이 판단하시면 될듯 합니다.

- 현지 가이드 : 채용 안 했습니다.

  (관람하면서 가이드 분들을 많이 봤는데, 한국 단체 가이드 하시는 한국 분들은 거의 한국 사람 스타일로 가이드를 하더군요. 간단히 설명,농담 하고 이동 하는 방식.

현지 가이드 분들은 아주 꼼꼼하게 가이드 하시더군요. 역사 까지 설명하면서... 제가 옆에서 좀 컨닝도 했습니다어찌 설명하는지 궁금해서요. 말씀드린것과 같고요, 한곳의 투어를 끝내는데 한국 단체에 비하여 거의 두배로 가이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저도 태사랑에서 가이드는 호불호가 갈린다 해서 예약 안하고 갔는데 현지인 가이드분 하시는거 보고 저 정도면 가이드비가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사진을 찍어서 홍보 하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렇다고 가이드 투어를 하시라고 권하는 건 아니니까 여행자분들께서 알아서 하세요. 저는 책 들고 다니면서 책 하고 비교해보고 쉬엄쉬엄 다녀서 좋았습니다.

- 일정 :

1일차 : 오전 앙코르톰,점심 시간 호텔 복귀, 오후 프놈바켕

2일차 : 오전 앙코르와트 일출, 와트 관람, 타프롬 오후 호텔 수영장

3일차 : 오전 수영장, 오후 톤레삽

4일차 : 오전 4륜오토바이, 오후 수영장 체크아웃(공항가면 할것도 없고 티켓 부스도 안열리니 그냥 2시간 맞춰 가시면 될거 같네요)

이런 일정이다 보니 거의 휴가 처럼 느림의 미학 이었습니다.

제가 거의 사이트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질문하셔도 답변 못할 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또 다음 여행 갈때 태사랑 도움 받을 기회가 되면 들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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