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염려 덕분에 발리 잘 다녀왔습니다.
포사모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발리 여행 잘 하고 일요일 귀국한 후 대전(유성)에서 월, 화요일 세미나가 있어
귀가도 못 하고 바로 행사장으로 간 후 어제 귀가 했습니다.
발리에서 여정은 매력이 있었습니다.
착한 물가, 저렴한 차량 대여비, 다양한 호텔.. 만족했습니다.
포항-->인천-->발리,꾸따해변-->발리,우붓--> 족자카르타(라이언에어)-->
발리,꾸따-->발리,로비나해변-->발리,꾸따-->인천-->대전, 유성-->포항의 긴
여정이였습니다.
특히 선셋 시 꾸따 해변을 걸을 때는 행복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발리
북쪽의 로비나에서 2시간 가량 차를 타고 배를 타고 도착한 맨장안 섬의 스노쿨링이였습니다.
다이버를 두 부류로 나눈다고 합니다. 맨장안 섬을 다이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정말 환상적인 바다 속의 세계였습니다. 같이한 네델란드 커플과 프랑스 커플들이 좋은 사람들이여서 짧은 만남이였지만 정이 들었습니다.
많은 유적지와 멋진 해변, 서핑과 스노쿨링, 다정한 현지인들, 여러 나라에서 온
함께한 많은 여행친구들...좋은 추억을 만든 여행이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사정으로 많이 같이 가지 못 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발리를 한 번 간 사람은 다시 가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좋은 인상을 받은
발리를 다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발리 여행에는 많은 포사모회원님들과
같이 하는 여행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간 여행으로 포사모 활동 소홀히 한 점 죄송합니다.
반가운 우리 포사모 회원님들도 보고 싶습니다.
휴가로 밀린 일 좀 처리되면 모임 한 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