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워킹스트릿 입구에서 10분쯤가다보면 오른쪽 골목길안에서 벌레파는 아저씨 한국사람을 좋아하는지 팔에도 태극기가 (요즘가슴에 원빈명찰) 그리고 사먹으러하면 그냥 종류별로 공짜로 먹으라고함 그래서 전갈한마리 꿀꺽
아 ~~~~ 떠나고 싶어 지금마음 같아선 떠날수만 있다면 벌레튀김 한다라이에 팍치 한사발 부어 원 샷 할수 있을꺼 같다
아~~~~ 삶이 무료해 삶은 무료인데 여행은 유료이지 떠나는건 자유지만 비행기는 유료하고
갈땐 그냥가도 올땐 그냥 못오고 횡설수설 ~~궁시렁 궁시렁 (낮술마신거 아님)
여행가고 싶포~~~
한번의 여행 그것은 결코 한번이아니다. 가기전에 준비하며 한번가고 진짜루 한번가고 갔다와서 사진정리하며 마음으로 다시한번 떠나는 여행 세번의 여행중 가상설레이는때는 준비의여행기 가장 클라이막스는 도착했을때 공항을 나서며 가장 허무할땐 귀국하기전날 하지만 도착한뒤 또 가야지 하면서 벌써 다음여행을 준비하며 여행때까지 긴 마음의 준비 여행을 떠난다. 떠벌떠벌 개똥이 어떻고 철학이어떻고
다음모임때 옆에 앉는사람 긴장하시오 떠벌이의 진가를 보여 줍니다.
(음료수님>뭐라 주케삿노 대강 주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