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곳 하나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경주는 마음의 고향으로 일년에 한번은 꼭 가는 곳인데, 여기는 몇년째 가본다고 하고는 못가는 곳이어서 마음에 걸린다.
불국사 부근에 있다고 하며, 다음 경주 갈 때는 꼭 가서 어릴 적 나를 사로 잡았던 목월의 '나그네길' 정취에 빠져 보리라.
경주는 은퇴 거주지로 어릴 적 부터 생각해 놓고 있는 이상향이고, 대학 서클 후배가 게스트 하우스를 대릉원 왼편담장 쪽에 하고 있어 종종 열굴을 보고 있다.
론리 플래닛에 소개되고 있는 기와집으로 혹 경주 가시면 둘러보고, 서울 등서 오시는 분들께 알려 주시면 합니다.
포항오는 외국인에게도 한국 기와집의 정취를 맛보러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