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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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

후기 2부 입니다.

마하3 8 344

좀 싱겁지만 마무리는 해야 되겠기에...
행복하세요.

9일 여행 셋째날<?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07시 일어나 식사후 호텔을나와 어제와 반대로 가보기로 하고.

09시까지 걸어서 도로 끝까지 가보니 해변이 나옴.

반대편에 커다란 PATTAYA 란 간판글이 보이는 것이.

어제와본 쫌띠엔보단 조금 안쪽인듯함.

이곳에서 썽태우 버스 무작정 타고 몇정거장 가서 내려서.

100밧을 주니 80밧을 거슬러준다.(아 ~버스는20밧이구나
현장체험)

그곳에서 호텔로 돌아오기 위해 썽태우 기사에게 얼마냐니까.

100밧 달란다(이상타 몇번 타본 걸로 보면 이거리면
150밧 이상 나올텐데
).

싸단 생각으로 운전석 옆에 타고 오며 기사와 사진 한껏 찍고.

한데 기사 중간에 다른 호텔로와 다왔단다.

이곳이 아니라고 호텔 명함을 보여주며 다시 가자니
멀다는 표정임.

이를 우짜노.

하씹밧 OK 하니 쫌 생각하다 OK하며 출발한다.

이리 하여 호텔 09:35경 도착하여 주변을 살피니.

2글님이 보이신다.(다른분은 어제 너무 무리했는지.)

렄회장님께 전날 물어보니 14시경 방콕이동 계획이란 말씀을

들었기에. 2글님께 제차 물으니 그럴것 같다신다.

남는시간에 쇼핑 및 맛싸지를 할예정이란 말을 들은 터라.

이시간을 이용하여 농룩빌리지를 갔다올 생각으로.

위치와 가는 거리를 물으니 자유인님 방에 안내 하신다.

자유인님 설명은 30분 넘게 걸릴 듯 하고 .

워낙 넓어 찾아 혼자 다니기가 힘들거란 말씀이다.

아침에 혼자 썽태우 타는 연습을 하였고.

오기전 시간되면 농룩은 들려 보란 음료수님의 말씀이 있은터라.

도로 어느쪽에서 타는지 자유인님께 묻고 14시 이전까지 호텔로.

오겠다고 럭키회장님께 전해주라 하고.

호텔 체크아웃하고 도로에 나와 썽태우 기사와 가격흥정함.

400밧 달라기에 200밧에 가자니 웃는다.

300밧에 가자기에 250밧 하니 간단다.^

출발후 5분정도 가니 버스터미널인듯한 곳에 차를 세운다.

짐작에 합승을 하여 가자는 눈치다.(우띠 우짜노)

좀망설이다 썽씹밧 더준다고 가자니 알았단다.

가는도중 다시 농룩빌리지 하니 농룩 가든이란다.

요거 이상한데 가는거 아녀(불안감이)

이럴땐 사진이라도 찍어두잔 생각으로 기사와같이
웃으며 사진한컷^^.

농룩 입구에서 들어가며 간판을 보니 농룩빌리지도. 농룩가든도 보이는듯함.

한참들어가니 매표소가 나와 차에 탄채로 400밧 계산후 좀더 들어가니주차장이 나온다.

그곳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보니 참 가슴이 답답함이 밀려온다.

이제 우짜노

코코아 20밧에 사서 마시며 잠시 생각하다가.

돌아올 길을 생각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외곽위주로
돌아 보기로함.

5분쯤 10분쯤 걸을무렵 럭키 회장님 전화가온다.

(오기전 일 있으면 연락 하라고 성민님 폰을 주심 )

일정이 바뀌어서 방콕으로 출발한다고 오시란다.

단체 일정에 저로인해 차질이 생긴 것 같아
미안한 마음으로 서둘러서
입구쪽으로 돌아오는데.
다시 전화가와 둘러보고 2시까지 호델로 오라신다.

여러 회원분들께 미안하고. 고마움을 느끼며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끼니도 걸렀냉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사먹고.
호텔로 오기위해 기사와 흥정을 한다.

처음 400밧 부르길래 올때 270밧 주었다고 하니 300밧
이하로는 몬간단다.

고개를 저으니 종이에 적어준다.

자기가 250밧 가져가고 주차관리인께 50밧 줘야된다고.

알았다고 차에 타는데. 모야 썽태우가 아니쟌아. 이를 어쩨나

에라 모르것다 가고보자. 여기도 자가용 영업하냉 생각하며.

이번에도 기사와 한컷.^^

새차라서 예어컨 빵빵하고 조용 해서 좋킨하다.
걱정은 되도 ㅎㅎㅎ
.

나오는중에 살펴보니 여지껏 걸어다녓던 곳이내.
담번에 오면 400밧 굳었슴^^(매표소가 공원 중간쯤인듯)
파타야에 들어 오니 주변이 낮익내
^^
(호텔주변을 왔다리 갔다리 마이해서)

기사에게 로투스?와 히치랜드? 중간쯤 있다고 가르켜
13시 40분경 호텔도착함.

도착후 전화드리니 바로 일행합류 방콕으로 이동함.

이동중 고속도로 갓길의 간이 매점에 들름.
이것저것 마구 허기를채움.

이름은 뭔지 모르나 먹는 것 마다 모디 맛나당^^.

방콕으로 이동후 봉산임님 댁에 짐 풀고 저녘 먹으로 나옴.

저녘식사후 시장구경 마분콩인가?(우띠 시장 이름을 안물어봤냉)

시장 구경후 맥주한잔 하고 술내기 로데오 오래 버티기 시합함.

한데 이거이 장난 아니다.
내 그리 독^~하게 타는 것 보질 못했슴.

자유인님 그 정신 대단타
결국 소가 포기하고 인형까지 획득 1등이다.

다음타자 성훈님 잘버티는가 싶었는데.
인형획득 시간 쫌 남겨두고 항복.

한데 우째 이런일이 소에게 월매나 받쳐는지
머리에 주먹만한 혹이ㅋㅋㅋ.

더욱 가관은 다음 선수 오르려니 소가 죽어삐서
더 이상 몬탄단다.ㅎㅎㅎ

정말 대단한 한국인여 결국 게임은 무승부로 끝.

이날 3초의 풍경소리님 무척 아쉬워함.
한턱 쏠라꼬 준비했다는데
^^

여운을 남기고 봉산인님 집으로 오는중 미네.바스키아.음료수.
희바리님 합류.

예상못한 음료수님 보구 기뻐서 달려 갔더만 놀라며 내빼신다.

바스키아님까정 쫌 삐짐^^
(타국에서 보니 아주 마이 반갑드만유)

늦은시간이라 주변음식점이 문닫아 편의점에서 장봐서.

봉산인님 댁에서 늦은시간까지 흥겨운 파티.

3~4시경 바스키아 음료수님과 함께 취침.

이럴줄 알았음 메모좀 해둘걸 기억하려니 거시함다.

정리후 다음편올리겠습니다.

8 Comments
음료수 2007.11.17 21:40  
  마하님 40대가 30대로 변신하셔서 못 알아 봤어요
마하3 2007.11.17 22:07  
  입술 다트고 날리가 아녓는디 ㅋㅋㅋ
*바람개비* 2007.11.17 22:21  
  와! 재밌는 여행기에 혼자 헤벌죽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
다음 편 래우래우~~~  ^*^
남나라 2007.11.18 00:29  
  마하3님 후기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농녹빌리지 혼자서 잘 가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초행에....
글 쓰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팍치시로 2007.11.18 00:59  
  대단하시네여...조목조목 다 기억하시고 여행기를...잼납니다...
진오뎅 2007.11.18 13:01  
  30대 모습 보고 싶어요 그럼 액면으로 친군가요?
두리하나 2007.11.19 11:06  
  어제는 반가왔습니다.
바로 이 여행기를 두고 어제 번개에서 담화를 나누신 게로군요.
정말 글 구수하게 잘 써내리셨네요.
전문여행가 같습니다. 회장님께서 내년 총무(?)감 이라시더니
바로 이런 여행정신으로 인해 점수를 높게 받았군요.
아!부러버라~
바스키아 2007.11.19 12:57  
  저도 젊은 사람이 다가 오길래~ 무척 당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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