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편으로 귀국하시는 분께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이므로 태국에서는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게 도착하면 다리도 아픈데 오랜시간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타이항공 발권 카운터는 수완나품 출국장 H 존과 J 존에 있습니다.
줄을 서야 하는데 어느쪽으로 줄을 서면 좋을까요? ^*^
정답은 "H 존과 J 존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숫자를 파악하고 줄을 선다." 입니다.
저는 우연히 J 존에 줄을 서게 됐는데 (H 줄과 J 줄이 뒤 섞여 구분이 잘 안 됩니다.하지만
오른쪽이 J 줄입니다)
처음에 저와 나란히 줄을 섰던 외국인(H줄)은 제가 보딩패스를 받고도 30분이 더 지났는데도
아직 줄을 서 있더군요. 제 생각에는 30분 정도 더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ㅎㅎ
저는 35분만에 패스! 그러나 방심하면 안됩니다. 특히 면세점에 볼 일이 있으신 분은
출국 시간보다 최소 2시간 30분전에는 도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디 잊지 마세요. 직원 숫자 헤아리기~~~~ ^*^
* 아래 쪽 사진에서 흰 셔츠에 신문 펼쳐놓고있는 사람이 처음에는 나란히 줄 섰던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