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나비님이 번개를 치셔서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즐거운 모임을 가졌습니다.
새로 일 시작해 바쁘신 겸둥이님 모처럼 오셔서 반가왔습니다. 예쁜 신발 기억에 남습니다.
부회장님의 알찬 타임스케쥴이 태국여행을 떠나시는 부나비님의 일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몇 번 더 가보신 회원님들이 초행의 회원님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것으로 포사모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행 떠나시기 전에 여행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하시면 적극적으로 질문을 올리시고, 번개를 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진행된 1차 행사를 마치고 바다바람 쐬며 진행된 2차 모임... 좋았습니다.
밤바람이 여자회원님들께 다소 싸늘할 정도였습니다.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고 마치기는 아쉬운 2차 였습니다. 굉장히 큰 활어 광어회와 조개구이는 신선함이 더해져 맛깔스런 요리가 되었는데 누구누구는 광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여름바다의 야외회식 좋았습니다. 그날 컨디션도 좋지 않았는데 끝까지 자리 지키신 진오뎅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들 잘 들어 가셨지요? 이제 일상에 열심하시고 토욜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c.u!

참석자 명단 : 겸둥이라니, 남나라, 바람개비, 바스키아, 부나비,
소쿠리보이, 우리몽이, 음료수, 얄룽캉, 잘락쿤카, 진오뎅

1차 : 짚똥가리소주방
2차 : 야외 조개구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