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국제교류행사 소개/남미연가-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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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국제교류행사 소개/남미연가-세계테마기행

배한성 0 187

 

알찬 국제교류행사 비영리행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이 세게 각국 청년들 모아 4박 5일간 한국에서 국제교류행사를 열고 있으며

금년이 제42회이네요-2017.7월 19수~23일 올림픽 파크텔  

5월 6월 면접예정

오래전 참가하였으며 그 뒤 매년 참가했거나 개막식때 가보고 있으며

20대 청춘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이니 주위 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사는 전과정 영어로 진행됨.


지원서 참고

 

 

The 42nd World Youth Rally 2017 
Second Planner meeting 20170507

Application Form : http://WYR2017.club
E-mail: kyha@kyha.or.kr

We are recruiting team leaders and Korean and foreign participants residing in Korea.!

Youtube: https://youtu.be/jCLykNJX9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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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준비위원들 회의모습-2017.5.07 일요일 

네이버 검색-World Youth 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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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플라노 고원 

 

http://home.ebs.co.kr/theme/board/3/503183/view/10008527870?c.page=1&hmpMnuId=102&searchKeywordValue=0&bbsId=503183&fileClsCd=ANY&searchKeywor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Value=0&; 


남미연가, 알티플라노 고원 기행(5월 15일~5월 18일)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7.05.11 12:16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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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남미연가알티플라노 고원 기행

 

페루볼리비아칠레에 걸쳐 장장 1,000km에 이르는

남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알티플라노 고원.

고원을 따라 해발 4000미터에 이르는 고지대에서 만난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 위에는

갈대 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안데스의 광활한 대지 위에는

약초를 찾아 떠나고 안정을 건네는 치유사들이 살고 있다.

 

죽음의 도로라 불리는 아찔한 융가스 도로 위에도,

세상의 단 하나뿐인 풍경 우유니 소금사막에도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 있다.

웅장한 대자연알티플라노 고원 위에서 마주한 빛나는 순간들!

 

달콤하고 매혹적인 땅남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방송일시: 2017년 5월 15() ~ 5월 18(저녁 8시 50, EBS1

 

1그들이 사는 세상티티카카 호수 - 5월 15일 저녁 8시 50

알티플라노 고원 기행의 첫 여정은 페루 남부 호반의 도시 푸노(Puno) 에서 시작한다푸노는 알티플라노 북부 지역의 시작점이자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Titicaca) 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이기도 하다티티카카 호수에 있는 40여 개의 섬들 중 가장 먼저 여행자들의 눈길을 끄는 섬은 바로 우로스(Uros) 이다갈대의 일종인 토토라(Totora)’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다수의 인공 섬에 터를 잡고 삶의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있다갈대 위에서 감자를 키우고가축을 기르는 등 육지와 다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우로스 섬 사람들만의 특별한 생활방식학교우체국심지어 화장실을 갈 때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불편함보다는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우로스 섬의 매력에 빠져본다.

우로스 섬에서 배로 3시간아만타니(Amantani) 은 티티카카 호수에서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전기가 없는 오지마을로 안데스의 오랜 전통을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주민들은 기계의 도움 없이 고대부터 전승된 농기구를 사용하여 감자를 경작하고당나귀로 농작물을 나른다냉장고와 같은 전자제품이 없는 환경에 맞춘 그들만의 저장방식도 있다수확한 감자를 얼렸다가 발로 밟아 물기를 뺀 다음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만든냉동 건조 감자할머니의 할머니가 그랬듯석양을 등지고 맨발로 감자를 밟는 아만타니 섬의 여인들의 모습에서 긴 세월의 흔적과 지혜를 엿본다한 밤아만타니 섬은 낮보다 시끄러워진다태양열을 사용해 희미하게 등을 밝히는 게 고작인 섬에서 유일하게 전기가 들어오는 집에서 열리는 댄스파티 때문깊숙하고 외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섬을 찾아와 준 여행자들을 위한 주민들의 배려다넉넉하진 않지만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2안데스의 위로칼라와야 - 5월 16일 저녁 8시 50

알티플라노 고원을 따라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향하는 여정국경을 지나 도착한 곳은 푸에르토 아코스타(Puerto Acosta)이다황량한 대지가 펼쳐져 있는 이곳에는 안데스 치유사라고 불리는 칼라와야(Kallawaya)’가 살고 있다약초를 캐고 아픈 사람들을 찾아가 치유해주는 사람들칼라와야그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의학 기술과 약초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다치유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자연의 신에게 인사를 드린다는데해발 4천 미터가 넘는 산 정상에서 치러지는 의식에 함께 한다칼라와야는 남성들에게만 주어진 운명때문에 약초를 찾아 떠나는 남자들을 대신에 생계를 책임지는 건 여성들의 몫이다밭일부터 낚시수공예까지 병행하는 칼라와야의 아내는 그야말로 슈퍼맘서로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살아가는 안데스 치유사들의 삶을 만나본다.

하늘 아래 첫 수도라 불리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La Paz). 때문에 명물이 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인 미 텔레페리코(Mi Teleférico)’. 이 케이블카는 저지대와 고지대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대중교통이다라파스에서 미 텔레페리코를 타고 도착한 고지대의 도시엘 알토(El Alto)에서는일요일마다 포스터 한 장으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촐리타 레슬링(Cholita wrestling)’이 펼쳐진다. 여성들이 아이마라족의 전통 의상을 입고 하는 경기다경기마다 만석을 기록할 만큼 인기 스포츠남성들만이 레슬링을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깬 촐리타 레슬러들의 긴장감 넘치는 한 판 승부를 함께 한다

 

 

3즐거운 쉼표우유니 사막 – 5월 17일 저녁 8시 50

볼리비아의 엘 알토(El Alto) 지역에는 여전히 안데스의 전통적인 제사를 행하는 주술사 야티리(Yatiri)가 있다죽음의 도로라고 불리는 융가스(Yungas) 도로를 건너기 전야티리에게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을 치러본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손꼽히는 융가스 도로그 위험하고 아찔한 도로 너머에서 만난 목가적인 풍경의 마을뜨거운 햇볕 아래 영근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따는 어머니와 아들그리고 벼농사를 맡은 아버지까지땅이 주는 선물을 감사히 여기는 사람들을 만난다함께 땀을 흘리고 난 후 맛보는 특별한 만찬그들이 건넨 한 끼에 힘이 절로 날 정도.

알티플라노 고원은 북부에서 남부로 내려올수록 건조한 기후로 변한다그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남부 지역의 중심에 자리한 우유니(Uyuni) 소금사막이다우유니 소금사막은 약 1만 2000의 광활한 소금밭으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하나뿐인 이색적인 풍경. 투명한 소금을 밟고 서면 천상의 놀이터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신비롭다하늘과 맞닿은 투명한 사막우유니 소금사막으로 가는 길 역시 낭만적이다고원 위를 가로지르는 완행열차오루로(Oruro)에서 기차에 올라 창밖으로 펼쳐지는 고원에 감탄하고옆 좌석 사람들의 이야기에 웃다 보면어느새 우유니 소금사막에 도착한다한없이 투명한눈부신 우유니의 비경을 공개한다!

 

 

4끝의 시작아타카마 사막 – 5월 18일 저녁 8시 50

우아이나 포토시(Huayna Potosí) 은 가장 높은 봉우리가 6000여 미터에 이른다초급자가 오를 때는 셰르파의 도움이 필요하다등산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서 만난 셰르파의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는데전통의상을 입고 산에 오르는 여성 셰르파다빙벽도추위도 이들의 길을 막을 순 없다경제적인 이유로 시작한 일이지만 이제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산에 오른다는 여성들그녀들을 따라 설산 우아이나 포토시에 오른다.

알티플라노 고원을 따라 시작한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칠레의 아타카마(Atacama) 로 향하는 길은 가는 곳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이 연출된다지열로 인해 끊임없이 뜨거운 수증기를 내뿜는 솔 데 마냐나(Sol de la Mañana) 간헐천과 붉은 빛으로 물든 라구나 콜로라다(Laguna Colorada) 호수대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풍경을 뒤로하고 여정을 이어간.

국경을 넘어 드디어 칠레에 다다른다알티플라노 고원의 끝자락이자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이곳은 긴 여정의 끝이자 또 시작이기도 하다메마른 땅이 심어준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안고 아타카마 사막의 북쪽으로 향한다마치 오아시스처럼 초목이 형성된 토코나오(Toconao) 마을이곳은 안데스의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온 물로 형성된 헤레(Jere) 으로 인해 삼림이 형성돼 있어사막 한 가운에서 과일이 자라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상품가치는 적지만 마을 사람들의 삶에선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존재다주민들과 함께 과일을 수확하고 맛보며쉼 없이 달려온 고원 기행의 여독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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