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번개, 간략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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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번개, 간략한 후기

*바람개비* 5 421

얄룽캉님의 주최와 잘락쿤카님의 장소 소개로 포항공대 통나무집에서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얄룽캉님, 경주다이버님, 음료수님,팍치시로님, 우리몽이님,
따이공님,소쿠리보이님,겸둥이님, 그리고 바람개비. 이렇게 아홉 분!
경주 회원님들과 오랫만에 겸둥이님이 참석하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여행자들의 모임답게 시종일관 여행 이야기로 꽃을 피웠는데 특히 따이공님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여행담은 책으로 내도 좋을만큼 재미있고
유익한(배낭 여행자들에게)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 날 팍치시로님이 홈그라운드라는 이유로 주문과 서빙(셀프서비스라)을
도맡아 해 주시느라 제대로 대화도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여행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사이 시간은 흘러 어느듯 11시!
날이 날인지라, 음주는 하되 가무는 자제하자는 얄룽캉님의 의견에 모두들
한 목소리로 찬성!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다이버님과 음료수님, 잘 들어가셨겠지요? 그리고 소쿠리보이님은
부인과의 거래(?)가 어떻게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

추신: 얄룽캉님의 제의로 조만간 (그믐쯤) 경주 남산 팔각정에서 '은하수 보기'
번개를 하자는데 모두 찬성 했습니다. 매우 낭만적일 것 같네요.
공지가 올라오면 더 많은 분들이 참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끝 -



5 Comments
얄룽캉 2007.06.07 23:29  
  수고하셨습니다,,
음료수 2007.06.08 00:01  
  수고 많았고요 은하수번개 좋은 생각입니다.
눈높은쥔님 2007.06.08 04:32  
  은하수 번개는 꼭 참석 하도록 할께요~~
팍치시로 2007.06.10 14:25  
  한게 아무것도 없어 죄송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지송. 특별히 경주에서 달려와 주신 음료수님과 다이버님께 감사...
컨트롤 2007.06.10 17:07  
  아~~~그때....그믐날 흐미~~~~~~~아무생각 없이갔다가..고생만 틀석하고온 기억이
나지막히 경주 야경도 볼만하지요..경주남산 한땐 저의 놀이터 였는데....포석정이나 삼릉 용장에서 올라가면 될듯하네요....참고로 밤엔 무섭습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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