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번개후기
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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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12:18
포사모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일정이 바쁘고 어떤 곳에서는 로그인이 안되거나 한글지원이
안되어 이제서야 여행기를 올리게 된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략의 여행기를 올리고 시간 나는대로 특별히 경험한 이야기들을
올리겠습니다.
하늘짱님과 제가 미얀마 양곤, 만달레이, 차웅따를 여행 후
*쿤밍 차마고도 GH에서, 따리에서 만난 젊은 한국 대학생들~
반가왔습니다.
쿤밍에 먼저 도착해 푸우애비님을 기다렸습니다.
폭설로 부산에서 일정보다 하루 늦게 도착한 푸우애비님과
공항에서 만나 바로 택시 타고 미리 예약한 침대열차. 밤차로 리장(이장,
Lijiang)으로 갔습니다.
새벽에 도착해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리장에서 첫 날을 보내고
담날 호도협으로 1박2일 트래킹을 떠났습니다. 웅장한 경치을 보며 스릴
있는 트래킹을 했는데 첫날 8시간(말 타고 트레킹한 4시간 포함)걸렸습니다.
있는 트래킹을 했는데 첫날 8시간(말 타고 트레킹한 4시간 포함)걸렸습니다.
중도객잔에서 숙박, 담날 아침에 티나GH로 내려와
점식을 먹고 빵차로 리장으로 돌아온 후 오후에 버스로 따리(Dali)에
도착했습니다.
따리에서 시내투어 하루, 간단한 트래킹 반날 절에 2박을 하고 다시
쿤밍으로 복귀했습니다.
저녁에 도착해 쇼핑을 한 후 담날 하노이로 왔습니다.
이후 하늘짱님과 저는 하롱베이로 여행을 갔다오고 푸우애비님은
친국분과 합류해 미얀마를 2박 다녀와 다시 4인이 만났습니다.
이후 친구분은 하롱베이 1일 투어를 다녀오고 우리 3인은 낮에 쇼핑을
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난 후 저녁에 푸우애비님과 친구분은 하노이에서 부산으로 가고
, 담날 아침, 어제 하늘짱님은 방콕으로 저는 양곤으로 각각 출발했습니다.
지금쯤 푸우애비님과 친구분은 본업에 바쁘시겠지요?
여행 하다 만나 2번이나 같이 여행을 떠난 특별한
인연의 푸우애비님이 있어 이번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하늘짱님은 카오산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계시겠지요?
힘든 일정에 불편한 몸,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휴식을 좀 취한 후 방콕으로 가서 만나 같이 귀국하겠습니다.
한국은 그 동안 폭설에, 비에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회원님들 건강 유의 하십시요. 귀국해 뵙겠습니다.
*쿤밍 차마고도 GH에서, 따리에서 만난 젊은 한국 대학생들~
반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