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여행 보고서1(미얀마를 향해 출발)
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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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16:30
저와 푸우애비, 신의손님이 아침 8시 30분 TG651편으로 부산에서 출발하여 현재 CIP 공항라운지에서 점심 먹고 과일 먹고 조니워커 1잔 하고 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
글 쓴 후 몇 시간 눈 좀 붙이고 TG305편으로 5시 50분 비행기로 양곤으로 떠납니다.
현지 시각으로 6시 45분 미얀마 양곤 밍글라돈 공항에 도착해 arriving visa 받고 짐
찾고 시내 센터럴 호텔 도착하면 8시경이 될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보문호수님과 만난 후 숙소 check in 하고 세꼬랑에 가서 맛 있는
돼지꼬치 구이와 미얀마 맥주를 먹고 마시며 번개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글 쓰고 있으니 이전에 하늘짱님과 최혁석님과 동행한 생각이 납니다.
그것이 벌써 좋은 추억이 되어버렸고 또 다른 추억을 만들기위해 또 미얀마로
향합니다.
기내에서 푸우애비님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올해 4~5월달 포사모 미얀마& 치앙마이 해외번개에 때 방콕에서 저를 만나 포사모 가입하고 이렇게 같이 미얀가 가게 될 줄 몰랐다고... 인연이라는 것이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일정과 에피소드는 여행 중간중간 글로 남길 예정입니다.
요즘 한국 날씨가 너무 더워 방콕 도착하니 오히려 활동하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포사모회원님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주의 하시고 즐거운 나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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