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케디들..
<좋은 케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제목 그대로 그린벨리,란나골프장케디들 입니다.
제가 자주 불러 주는 전용케디들입니다.
전용 케디가 좋은것은 케디백을 골프장 락카에 맡겨두고,
케디한테 키를 1개 주고 전화해서 다음날 몇시까지 스타트로 나오느라 하면 락카 가서 백찾아 그
시간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물도 준비해오고 간단한 간식도 준비해 옵니다..
양말과 손수건도 벗어 주면 다음날 깨끗이 빨아옵니다..
당근 팁을 조금 더 줘야겠지만...
예전에는 골프장에서 공을 칠때 무조건 젊고 예쁜케디를 선호 했습니다만,
요즘은 30대 초반 케디가 훨씬 정감이 가더군요..
물론 많은 골퍼들이 여행와서 단기간에 운동을 할려면 젊고 예쁜케디를 선호하겠지만,,,,
얘들은 꼭 제값을 합니다.
공도 잘못 찾고,라이도 잘못보며,친절도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내가 부킹을 하지 않아도 잘 팔리니까 콧대가 엄청 높아 집니다.
반면에 걍 골프만 열심히 치고 얼굴에는 별관심 없으시다면,,
좀 나이들고 못생기고 뚱뚱한 3~40대에 들어선 아줌마를 추천합니다.
써비스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써비스란? .......
우산, 의자 잘 받혀주고 쉴때마다 물 잘 따라주며,,그린라이 잘보며 특히 볼을 잘 찾습니다.
실제로 공치면서 젤 짜증 나는 것이,,,, 많이 못친 볼도 아닌데 공이 없는 것이잖아요
무엇보다 제일 훌륭한 케디는 공을 잘 찾으며 찾으려고 애쓰는 모습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젊은애들은 아예 잘 찾으려 들지도 않습니다. (속으로 뭐,,,내돈 나가는것도 아닌데) 하면서...
괜히 되지도 않는 작업 한다고 젊고 예쁜 애들 골랐다가 라이 못보고 공 못찾는다고 흥분해서 게임
망치지 마시고,,
나이좀 든 케디 선택하면
때때로 쉴때 안마도 해주며, 얘기도 잘 통합니다.
그리고 50대 아줌마는 쓰지 마세요!!!
왜냐면,,, 공을 잘 못잦아요,, 아무래도 눈이 밝지 못한듯.
지 눈이나 내 눈이나..므응깐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