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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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빠게수대왕 5 782

일전에 올린 사진에 이어서 올립니다.

라다크의 중심인 레 입니다.

타운에 있는 사원을 시작으로 왕궁가는길

그리고 왕궁 뒤 언덕꼭대기에 위치한 남갈사원,

다시 내려와서 타운내에 있는 시장까지 입니다.

즐겁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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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불고싶은바람 2010.03.17 00:21  
사진 넘 잘봤구여... 라다크 갈려면 최소 4일 걸리겠네요?  뱅기 하루 육로로 3일?
개고생을해두 가보고 싶네요..
남나라 2010.03.17 00:42  
티벳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하늘에 가까운 한적한 시골의 풍경이 좋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고산병 때문에 망설여집니다만....
귀중한 자료 사진 잘 보았습니다.
시퍼런 2010.03.17 06:34  
사진 참 멋집니다...
설명보다 사진 한 장이 더 의미 있네요...
kSunny 2010.03.17 08:48  
이 정도면 즐기는 여행이 아닌 괴로운 여행이 될 수 있어요.
돌산에 돌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  그래도 사람 사는 모습은 다양하면서도 또 비슷해요.
마지막 사진 속의 하얀 집에서 살면서 시장 가서 빠게수 몇 개 사서 살림 차려보고 싶으나,
고산병 땜에 심장이 터질 것으므로 서늘한 풍경만 가슴에 담을게요.
빠게수대왕 2010.03.17 18:22  
라다크를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비행기 입니다.
델리로 들어가서 다시 델리에서 레로 가는 비행기를 타시면 됩니다. 쉬운 방법이긴 하나...
육로로 가면 서서히 고산에 적응을 하지만 비행기를 이용하면 한번에 고산에 대한 무리가 오기때문에 며칠을 앓아 누울수도 있습니다. 육로로 가면 델리에서 오후에 마날리로 가시고 마날리에서 바로 레까지 가는 버스편을 끊으시면 레까지 가는 중간에 하루 머물고 새벽에 다시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쉬지 않고 간다고 해도 족히 4일은 걸립니다.
그렇게 괴롭진 않구요. 좀 힘들긴 하지만 라다크의 자연과 사람이 충분히 보상을 해줍니다.
좋은것은 말이 필요가 없지요. 아직도 전통방식대로 집을 짓고 사는 그들입니다.
들어가보면 나름 운치있고 좋습니다.
고산증만 견딜수 있고 힘든 길이라도 괜찮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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