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낯선곳으로의 여행처럼
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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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8:56
'사랑하는 일과 낯선곳으로 여행하는 일은 닮았다' 고 하네요.
사랑의 시작은 여행의 준비와 같아서 설레고
눈앞의 모든 풍경들은 낯설고 , 지도 한장 없듯이
사랑이 어떻게 이루어 지고 만들어질지 계획된것 없고 서툴고 어색하지만
가슴뛰고 , 행복하지만
사랑은 언젠가 여행처럼 끝나서 피로와 추억만 남아
사랑은 그렇게 지나가 버리고 말지
그러나
어느순간 사랑이 찾아오면
여행가방을 다시 꾸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