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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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남나라 3 520
  요즘 뉘우스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내용이 빠지질 않네요.

  이전에는 감염내과에서 예방적 처방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대유행(Epidemic)에 대비해 비축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예방적 처방이 어렵워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여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
회원님들 많이 계시겠지요?

 각자의 판단에 따라야 하고 정답은 없습니다만 여행을 하는
기준이 신종플루가 되고 있는 것이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여행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행기 타지 않습니다. 현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신종플루가 독감처럼 전염은 비말감염(재채기나 기침시 입에서 튀어나오는 미세한 액체)과 개달물(세균성미생물을 전달하는 손잡이 등)입니다. 개달물로 인한 것은 바이러스가 손잡이 같은 곳에 묻어 있다가  손-->코-->호흡기로 전파됩니다. 그래서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 씻기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여행을 하면 의도적으로 손은 많이 씻습니다. 마스크나 타미플루 복용은 현실적으로 좀 맞지 않아 하지 않습니다.  

  꼭 가야하는 여행이라면......저는 신종플루감염의 위험을 무릎쓰고 떠납니다. 많은 여행의 위해요인 중에서 신종플루가 절대적이지 않은 까닭입니다.

  신종플루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는 시점에서 저의 의견을 몇 자 적어 봅니다.

3 Comments
firefly 2009.08.26 20:02  
여기는 지금 심각합니다.. 훈련중인데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고 있답니다.
정문은 출입시마다 체혈하고 있구요
엄청 겁나는 분위기입니다... 안그래도 저는 건강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조심을 더 하고 있습니다..회장님.
남나라 2009.08.27 10:52  
ㅎㅎ 훈련중에 마스크에 채혈이라.....채혈은 좀 그렇네요. 혹시 체온 재는 것 아닌가요?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한 무기입니다.
무기가 고장나면 안 되겠지요?
파이어플라이님도 중요한 무기입니다. ^^
전세집 2009.09.04 12:31  
미군 부대는..신경도 안쓰는거 같아요..체온도 안재고 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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