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웃지요
이 이야기는 전혀근거없고 비사실적이며 여기언급된 모든아이디소유주의
사생활과 상관없슴을 밝힙니다.
사건은 우리나라가 아닌 남나라 태국의 작은마을 띠끼야부리의 한인식당
정일품에서 벌어진 일이다.가게문이 열리고 몽이사랑님이 바람개비를
들고 들어오고 테이블에 앉자 쥔장이 온다. 눈이 높아 아직솔로이다
눈높은쥔님-혼자 오신건가요?
우리몽이-아니요 금방 다른손님 올거에요 안주나 시킬게요 골뱅이하고
진오뎅주세요 음료수한병하고요
그때 우리몽이 여동생 예삐가들어온다
예삐-언니 벌써 왔네 뛰어왔는데도 좀늦었네 쥔장 워러 좀줘요
몽이-지지배 넌 매일 늦냐?
예삐-미안 내가 사과하는 의미로 스칼21년산 쏠게
몽이-스칼? 비싼술인데 스칼넘조아 넌 정말 겸둥이야 오늘 한번 가보는거야
그때 안주가 나오고 쥔장이 장비를 안줘 손으로 먹기시작한다.
몽이-으니 팍치가들었잖아. 팍치시로요 시로시로 싫단말야
예삐-언니도참 태국살면서 팍치도 못먹어? 스칼이나 한잔해
몽이-잘났군 캬 좋다 한잔 더줘
술을 마시니 기분이 좋아진 둘은 서로 잘난체하며 칭찬을 주고
받는다.
몽이-지지배 넌 정말 면상컨트롤이 잘됐어 언듯보면 얄룽컁하지만
자세히보면 라데팡스하면서도 마리야 제이에게부른 이선희닮은거같기도하고
예삐-사람기분 참 노블레스하게 만드네 자 선물이다
예삐가 준 소쿠리보이까네 붗꽃이 피어있다
몽이- 참 이쁘네 근데 옆에작은 꽃은 뭐야
예삐- 응 그꽃이름은 항상 붗꽃옆에 피어서 붗꽃친구분이라하지
전에 보문호수에 경주다이버할 때 솔나무근처 솔텅에 많이 피어있더라고
부나비도 많이 날아오고 그때 많이따서 빠게스 대왕빠게수에 이빠이 심었었는데
태국어로는 타이에아키타이라하고 라오스에서는 사반트라부른다나
몽이-경주이야기 나와서하는 말인데 경주지킴이 준아빠는 잘있는지 몰라
태국전화번호 알려줘도 공공이 안누르니 전화가 될턱이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