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온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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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온 소포

잘락쿤 카 4 411
오늘 아침에 제게로 소포하나가 왔습니다.
그 속에 씌여진 편지속엔 "단 게 먹고 싶어요"라고 쓰여져있었어요.
제가 답장을 보냈습니다.
뭐든 열심히 해라
군화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반들거리게 닦고, 불침번 설때는 개미도 얼씬 못하게 두눈을 부릅뜨고,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친구 사귀는 일도 최선을 다하라고
그래도 단 것 먹고 싶다는 말이 내내 걸리네요.
4 Comments
남녘 2008.08.15 07:57  
  삼복 무더위가 기승이지만,
그래도 그곳에는 더위쯤은 하고 참아내고,
이겨가는 큰 힘이있습니다,
많이 보고싶고 애틋하지만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건승을 빌어요!!!
남나라 2008.08.15 14:31  
  그래도 멀리 보내지 않아 좋겠습니다.
해병대가 바로 옆이네요.
시퍼런 2008.08.16 14:09  
  소포받고 조금 있으면 면회 입니다.....소포 빨리 받을수록 면회 날짜가 가깝다 생각하세여......
firefly 2008.08.22 02:49  
  ㅋㅋ 요즘 젊은이들 해병대로 다들 가고 싶어해서
해병대 가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던데요..
암튼 보구 싶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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