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박물관(여섯째날)
왕궁을 등지고 왼쪽으로 걸어가서 모퉁이를 돌면 1시방향으로 박물관이 보인다..
메콩에서 만난 프랑스 대학생 쟈이넷과의 또 한차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내일 여행일정을 같이하기로 하고 박물관구경은 거의 같이 했다..
코끼리상..
원숭이상..크메르의 모든 유물을 혼잡스럽게 다 모아 둔 곳이었다..
와불상은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다..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다..요건 잡히기 직전에 찍은거라서...
박물관 건물은 건물 자체가 무척 아름다웠고 조경 또한 더불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건물 가운데 십자로의 길이 있고 그 가운데 앉아 있는 좌불상..
간혹 보이는 스님..오른쪽에 있는 스님은 영어를 꽤 잘했다..프랑스에서 온 쟈이넷과 한참을 얘기를 나누었다..쟈이넷은 그 나라의 역사에 굉장한 관심을 보였다..배울점이 많은 아가씨다..
전승기념탐..
집에와서 샤워하고 다시 저녁과 맛사지를 하러 갔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맛사지샵과 중국식당..개인적으로 중국식 맛사지가 괜찮게 느껴졌다..2시간에 $20
기냥 씨푸드 아목을 시켰더니...달랑 한그릇 나왔다..그런데로 먹을만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