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메콩델타 6(다섯째날)
베트남 국경에 있는 부두에 도착..
출국수속을 가이드가 대신 하고 있고 출국비용 $22 외국인들은 $1가 비싸다고 쑥덕쑥덕 거렸지만 가이드에게 뭐라고 하거나 하진 않고 점심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름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점심으로 때우고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고 거의 2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식당 바로 밑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었다...
식당 바로 앞에 있는 베트남 출국장..
세관에서의 간단한 짐 검사..
출국장...그냥 도장만 찍고 보내주었다..
다시 배를 타고 캄보디아 입국장으로...여기서 부터 배가 바뀌었다..
아주 잠깐동안 배를 탔다..
드디어 캄보디아 입국사무소가 보이고..
입국절차를 밟으려 일행을 따라 갔다..
입국 절차가 끝나고 다시 배를 타고 ..
여기서 부터는 캄보디아 국경이다..
드디어 기나긴 메콩강이 끝나고 프놈펜에 도착한 것이다.. 선착장 다리를 지나면 봉고와 미니버스가 프놈펜 미니호텔로 데려간다.. 아마도 미니호텔에서 보낸 듯 하다...이날은 호텔에 도착했더니 방이 없단다... 또다른 호텔로 남은 몇사람을 실어다 주었지만 난 혼자서 건너편 한적한 미니호텔에 묵었다.. 1박에 $7 담날 아침에 알게 된 것이지만 그 주위에 미니호텔이 무지 많았다..호치민처럼 다닥붙어 있지 않고 조금씩 떨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