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수님이 말씀하신 상식밖의.....
진홍에서 남부지역을 이어주는.....
티벳에서 이 먼곳까지 흘러내려온 란창강이 흐르는 물줄기 위에 큰 대교가 있습니다.
밤이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인해 빛을 더 발하곤 하죠......
어느 동남아 국가와 같이 밤이되면 다리위로 혹은 다리 밑 둔치에 산책을 나온 가족, 연인등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즐기며 밤 내음을 만끽하는 풍경은 참으로 여유로웠습니다.
다리위에서 란창강을 보면서 태국,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베트남 메콩델타 까지 이어진다
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고 흐믓했습니다~.
강 옆으로 어두운 비포장 산책로로 많은 사람들이 거닐고 있더군요.
노점상과 길 옆으로 수 많은 간이침대로 늘어선 안마하는곳도 많았습니다~
길 옆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강을보며 여유로움을 즐기려는 순간...!
10m정도 앞 어둑직 한곳에 4-5개의 조그만하고 허름한 천막이 눈에 보였습니다.
다리조명에 반사되어 천막안에 사람이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데.....화장실 이거니 생각했는데~....생각했는데.....그...게....그......상식밖의.....
나머지 후기는 오프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