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맞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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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가 맞은 이유?

보문호수 8 445

중국여행가기위해 정보찾아 기웃거리다가 재밌는글있어 혼자웃다가 그냥올려봅니다(퍼옴)


흥부가 맞은 이유?

흥부가 먹을 게 떨어져서 형님인 놀부 집에 쌀을 얻으러 갔는데..

마침 놀부 마누라(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단다..

열심히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하는데.

"형수님..저 흥분데요.."

열심히 일하는 형수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자..

다시 흥부가 큰소리로 (강조하여!) 말했단다..

"형수님..저 흥분되요..."

그러자 놀부마누라가 화난 표정으로 뒤돌아 서며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리며 하는 말..

"그래 이놈아..

형수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되는 니가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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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음료수 2008.03.26 12:11  
  다른 웃기는 이야기
지하철에서 입벌리고 자고 있는 아저씨가 있었다
앞에 서 있던 총각이 입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뺐다
주위에서 킥킥 대는 소리가 들렸다
재밌어진 총각은 손가락두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더니 브이를 한뒤
두개를 넣었다 뺐다
킥킥거리며 난리가 났다
다시 3개를 성공시키자 웃음음 참지 못하는 승객들은 아저씨가 깨어날까봐
크게 웃지도 못하고 낄낄거리고
특히 아저씨옆에 앉아 있던 아줌마는 입막고 웃다가 질식사 일보 직전이었다
또 다시 4개를 성공시키고 총각은 더이상 시도 하지 않았다
5개는 도저히 무리라 생각하고 주춤할때
아저씨 옆에 앉아있덩 아줌마가
할수 있다며 꼬시기 시작했다
용기를 얻은 총각은 5개를 다넣었다 뺐다
지하철은 광란의 도가니가 되고 총각은 우쭐해하고
그때 지하철은도착안내가 나오고
웃겨서 바닥을기던 아줌마는 잠자던 그 아저씨를 깨우며








"여보 도착했어요 일어나세요"
바스키아 2008.03.26 17:57  
  으흐흐~^*^
버지니아 2008.03.26 18:35  
  음료수 //  -.-;;
진오뎅 2008.03.26 23:42  
  음료수님 보문호수님께서 잼나는 글을 올렸는데 자기글로 댓글달게하면 예의가 아니지~~~그치요 호수님?!!!
글쓰기를 해야지~~~
호수님의 글 너무재미있어요 그래서 맞았구나 나도 다른곳에가서 얘기해야지!!!ㅋㅋ
팍치시로 2008.03.27 09:33  
  두번째 보니깐 이해가 됐습니당...재밌습니당..ㅋㅋ
보문호수 2008.03.27 19:27  
  진오뎅님 정말 그렇네요..
글쓰기에서 글올린사람보다 댓글에서 더재밋는얘기나오면 글쓴사람  찐맛없잖아요~~~그치요 오댕님?!!!
글쓰기를 해야지~~~
아셨어요 음료수님...
진오뎅 2008.03.27 23:31  
  팍치님 처음부터 이해했으면서~~~
음료수 2008.03.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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