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쿤카
3
428
2009.10.26 13:50
어젯밤 엄마 추도식갔다가 늦은밤에 귀가하는 길
어둠속에서 소국들이 활짝 펴서 방글방글 웃고 있엇습니다.
아파트 화단에 언제 저렇게 많은 국화를 심어놓앗던가?
생각해 보니 작년에도 저리 많이 피었던것 같습니다.
한철 곱게 피었다가 서리 내리고 추워지면 움츠러즐겟지요.
때를 기다렸다.는 말이 저 꽃에도 해당되어서
죽은듯 마른 가지로 연명만 하다가
때가 되니 저리 곱게 방글방글 피었습니다.
때가 되면 나도 한번 멋지고 꽃피워 볼거라고 앙~ 다물고 기다리노라면
반드시 때가 오겁니다.
-때를 기다리다-
어둠속에서 소국들이 활짝 펴서 방글방글 웃고 있엇습니다.
아파트 화단에 언제 저렇게 많은 국화를 심어놓앗던가?
생각해 보니 작년에도 저리 많이 피었던것 같습니다.
한철 곱게 피었다가 서리 내리고 추워지면 움츠러즐겟지요.
때를 기다렸다.는 말이 저 꽃에도 해당되어서
죽은듯 마른 가지로 연명만 하다가
때가 되니 저리 곱게 방글방글 피었습니다.
때가 되면 나도 한번 멋지고 꽃피워 볼거라고 앙~ 다물고 기다리노라면
반드시 때가 오겁니다.
-때를 기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