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시내에서 외국인이 갈 수 없는곳..
보문호수
15
834
2009.10.29 11:45
양곤 시청 바로 앞에 보면 우리나라의 한강처럼 양곤에 엄청나게 큰 강이 흐르는데 현재는 이 강 건너를 외국인은 절대로 갈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정말로 갈 수가 없는지 확인차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일단 부두내 표파는데 가서 배 삵 얼마냐 니까 1불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표를 살려는순간 누군가 나타나서 안된다면서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왜 못가느냐 여기 경찰서에서 여권 맡기고 도장을 받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렇지 않느냐니까
네피도에 가서 받아 오라네요.... 허참....
30분이상을 실랑이를 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답니다..
건널 수 없는 이유가 작년에 태풍이 왔을때 너무 휩쓸어 버려 서민들의 짐승처럼 사는 삶의 현장을 외국인에게 보이기 싫은 이유와
인세인감옥등 미얀마내 모든 정치범 수용시설이 강건너에 있기 때문 이랍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번 수용되면 빠피용이라도 절대 빠져 나올수 없어 보입니다..
정보 차원에서 사진은 많은데 인터넷 속도가늦어 올리기가 힘들어 한국가면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강너머가 보고 싶어 양곤에서 제일 높은 사쿠라타워 20층 레스토랑에 올라가 몇장 찍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갈 수가 없는지 확인차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일단 부두내 표파는데 가서 배 삵 얼마냐 니까 1불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표를 살려는순간 누군가 나타나서 안된다면서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왜 못가느냐 여기 경찰서에서 여권 맡기고 도장을 받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렇지 않느냐니까
네피도에 가서 받아 오라네요.... 허참....
30분이상을 실랑이를 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답니다..
건널 수 없는 이유가 작년에 태풍이 왔을때 너무 휩쓸어 버려 서민들의 짐승처럼 사는 삶의 현장을 외국인에게 보이기 싫은 이유와
인세인감옥등 미얀마내 모든 정치범 수용시설이 강건너에 있기 때문 이랍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번 수용되면 빠피용이라도 절대 빠져 나올수 없어 보입니다..
정보 차원에서 사진은 많은데 인터넷 속도가늦어 올리기가 힘들어 한국가면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강너머가 보고 싶어 양곤에서 제일 높은 사쿠라타워 20층 레스토랑에 올라가 몇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