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Nomad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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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nny 6 639
새해는 다가오는 데 여행갈 기회는 안 보이고...
그래서 시간날 때마다 다음 여행을 위해 준비할 디지털 장비를 수시로 찾아 보고 있어요.

1. 넷북: 델 11z, 저는 10인치는 너무 작고, 11.6인치 크기가 좋은 것 같아요.

2.디지털카메라: 삼성 ST1000, 찍은 사진을 무선을 이용해 카메라에서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어요. 그 외 유용한 기능이 매우 많아요. 근데 사진 제목이라도 따로 타이핑해서 넣을 수 있으면 좋겠는 데, 그게 참 아쉽네요.

3. 스마트폰: 아무래도 아이폰이 쓰임새가 많을 것같네요.

4. e북 리더기: 킨들 등이 있으나 한글보기가 불편하고, 아이스토리는 무선이 안되고, 내년에는 토종 리더기가 더 많이 나오고, e북들도 더 많이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저는 게으른 여행자인지라, 한 곳에 오래 파묻혀 지내기 위해 장비라도 잘 갖추고 싶어요. 수마트라 또바에서 몇 달 파묻혀 지내면서 e북도 잔뜩 읽고, 밀린 영화도 잔뜩 본 후에 또바를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을 한 편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6 Comments
남나라 2009.12.31 11:02  
장기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인 것 같은데
장비들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하늘짱 2010.01.02 14:22  
써니님....
복많이 받으시고 여행계획도 세우시고
건강하세요.
올핸 원하시는 수마트라를 꼭 가셔서 우리 써니님이 쓴 장편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번개도 치시고....
firefly 2010.01.03 10:17  
써니님 ~
새해에는 대박나세요~~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 되시구여~~
시퍼런 2010.01.04 17:13  
전 아날로그 여행자 였습니다..
단, 디카랑 엠피는 꼭 가져 갔습니다...
나머지는 잘 몰라서ㅜ.ㅜ;;;
써니님은 대단 하신거 같습니다...부럽습니다...
kSunny 2010.01.04 18:32  
아니, 제가 이 모든 걸 벌써 갖추고 있다는 게 아니라,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 갖출려구요, ㅋ.
오늘 주문한 아이템은 여행용 지퍼백 세트, ㅋㅋㅋ.
시퍼런 2010.01.06 17:03  
그럼 위에 쓴거는 모두 희망사항?...^^*
전 요즘 갖추고 싶은거는 여행할 시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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