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차 한잔해요-그대
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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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16:39
손이 시렵고 ,발이 시렵고 코도시려요.
따뜻한 차 한잔해요 우리!
창이 넓은 찻집에서 앞산에 눈 내린 정경을 바라보면서
그윽하게 그대 눈을 바라보면서 말이에요.
머그잔 가득히 피어오르는 커피향기에 담겨보자구요
오늘같은 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