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낯선곳으로의 여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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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낯선곳으로의 여행처럼

쿤카 7 689

'사랑하는 일과  낯선곳으로  여행하는 일은 닮았다' 고 하네요.

사랑의 시작은 여행의 준비와 같아서 설레고

눈앞의 모든 풍경들은 낯설고 , 지도 한장 없듯이

사랑이 어떻게 이루어 지고 만들어질지 계획된것 없고 서툴고 어색하지만

가슴뛰고 , 행복하지만

사랑은 언젠가 여행처럼 끝나서 피로와 추억만 남아

사랑은 그렇게 지나가 버리고 말지

그러나

어느순간 사랑이 찾아오면

여행가방을 다시 꾸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

 

7 Comments
firefly 2010.01.19 22:22  
그렇군요,
기대도 되고 즐겁고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그런가요?
새로운 여행지를 늘 꿈꾸면 바람둥이일까요?
시퍼런 2010.01.20 08:33  
사랑하고 싶습니다....무척...너무나 많이...
firefly 2010.01.20 23:46  
아항~ 그렇다면 나는 지금 사랑에 빠져있습니당..
시퍼런 2010.01.21 11:16  
부럽습니다...이 말이 듣고 싶은거죠?....^^*
사랑 많이 하고 행복 느끼세요....부럽당.....ㅠ.ㅠ;;;
조만간에 사랑하고 사랑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불고싶은바람 2010.01.20 10:51  
낯선 도시에 가면 반드시 술집에 가는 사람이 있듯이,
낯선 도시에 가면 반드시 음식점에 가는 사람이 있듯이,
낯선 도시에 가면 반드시 하는 어떤 것이 무얼까? 생각합니다.
하늘짱 2010.01.20 13:48  
사랑하고 싶어요.
여행도 떠나고 싶어요.
플라이님 계신곳으로 날아가고 싶어요.
여행의 설레임...
개인적으로 공항에서의 설레임이 좋아서  날아가게 만드는 ....
그때가 언제나 오려나.....
남나라 2010.01.22 23:34  
쿤카님~ 좋은 비유네요.

사랑하고 싶어 떠나는 여행,
사랑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사랑을 잊기 위해 떠나는 여행,
사랑을 추억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사랑과 여행이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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