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부는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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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부는 3.1절

꽃맘 6 764
요즘 초등학생들은 3.1절이 무슨 날인지 잘 모른다고 어제 뉴스에서 보았어요..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회복한 날이라고...어른들이 잘 가르쳐 주지 못한 까닭이겠지요?

그 당시 우리 민족의 수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수없이 많은 고통과 싸우며 애를 썼는데...지금의 저의 모습은 어떤가...한없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독립이라는 말...오늘따라 가슴에 사무쳐오네요.

비바람 부는 2010년 3월1일...
낮에 잠시 외출했다가...우산과 함께 날아갈뻔 했어요...
저는 바람에 날아가는 사람들은 아주 가냘픈 사람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비바람과 맞서 싸우고 이겨 낸 사람만이...
무지개도 맞이하고...단단한 열매도 맺을 수 있겠지요?

모든 회원님들...마음속에 평화와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비바람 부는 3.1절에 회원님들의 얼굴을 그려봅니다...
6 Comments
kSunny 2010.03.01 19:42  
꽃맘님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바람에 날려가시면 안되죠, ㅋㅋ.
곧 있을 것같은 시퍼런님의 선어 번개에서 꼭 만나요, kkk.
불고싶은바람 2010.03.02 19:53  
일본은 우리나라의  방파제 입니다... 반갑습니다..
시퍼런 2010.03.03 10:39  
전 몸무게가 많이 나와서 가장 기쁠때가 바람 심하게 불때...걱정이 없습니다....^^
꽃맘님이 보고 싶네요...모임에 신랑 두고 혼자라도 오세요...
꼭 같이 오려면 서로의 스케줄에 힘든데...
그~~냥 혼자라도 가볍게 마실간다....생각하고 오세요....^^
firefly 2010.03.03 12:53  
오랜만입니다..꽃맘님
온라인 오프라인 자주 봅시다..그려
근데..바람많이 불때 난 좀 흔들리던데..몸무게 더 키워야 하남유? 퍼런님?
시퍼런 2010.03.03 16:37  
태풍이 아니면......충~~분 할 겁니다....^^
남나라 2010.03.07 23:08  
꽃맘님 좋은 글 감하합니다.
삼일절에 출국중입니다. 죄송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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