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는 건물들이 너무 낡아서 차마 카메라에 담지를 못하겠네요
10년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다고들 하는데...
여기 중학생하나가 너무 실망했다고 하면서 동네 아무데나 찍어서 UP라고 해도 되겠다고...
그래도 작년엔 필리핀 경제가 조금 발전했던데요...그것참 신기한 일입니다..
다들 우리나라의 서울대학이라고들 하지만 실상은 가난하지만 공부를 더 하고싶은
사람들이 가는 대학인거 같아요..(여기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으니 경쟁이 심하겠죠..)
그래도 여기서는 UP라고하면 나름 자부심들을 가지고 있지요..
사실 또 UP졸업생들이 좀 뛰어나긴 해요..
우리학원에도 몇명이 있는데 집안이 잘사는데도 UP 졸업을 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