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바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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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바쁘신가봐요~~

쿤카 2 868
봄 오기가 이렇게 힘드는가 봅니다.

지난 밤에 눈오다가 비오다가 난리 부르스였습니다.

그래도 꽃은 피워내고야 말겠지요? 

다들 바쁘신건가요  아님 바쁜척 하는 건가요? 

저는 심심해 죽겠구만요..

번개하자고 아무도 말 안해요~~~ ^^*
2 Comments
불고싶은바람 2010.03.18 13:52  
아침엔 뜨거운눈과 찬비가 말씀대로 난리 왈츠였습니다..
오늘 포항말로 "꾸~리~~한날" 심심한분,바쁜척 하시는분,알콜에 금단증세 보이시는분,
고산병에 후유증계신분,여행사진에 염장의 고통을 느끼신분들............
쿤카님이 드셔보신 " 삽결삼 "에 쓴소주로 일상의 지루함을 잠시나마 잊고 싶습니다..^^
불고싶은바람 2010.03.18 13:54  
오늘 장소와 시간 공지하시면 참석합니다.. 그리고 신고식(계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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