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모 3주년 행사 모임후기 (1)
3주년 행사가 있는 5월 14일은 행사가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사모 행사 외에 2개가 더 있었는데
다른 곳은 참석이 불가능했습니다.
업무 중 바쁘실 텐데, 행사 당일 날 낮에 첵인하느라 대명콘도에
다녀가신 정일품님과 산중과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현대, 힐튼 등 거의 모든 숙소에 묵어봤는데 이 번 콘도의 전망이
젤 좋았습니다.
산중과실님께서는 이렇게 전망 좋은 방을 미리 예약까지 하신다고 수고 많았고
정일품님께서는 손수 회를 가지고 오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7시경 여성회원님들 몇 분이 저와 몇 분 차이로 먼저 콘도에 도착하셔서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 보니 카페의 냉장고
처럼 많은 음료수와 주류로 가득했습니다.
영수증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쿤카님, 하늘짱님, 써니님 등께서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음식준비에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잠시 후 상을 차리는데 상다리가 부러지는 것 같았습니다.(사실
인원이 많아 거실 바닥에 저녁을 차렸습니다만)
행사의 하이라이트 음식은 당연 시퍼런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회와 양바람님께서 복을 가지고와 직접 요리를 하신 복국과
복껍질 무침요리 였습니다. 정일품 아니 일품이였습니다.
타 전문 식당 음식보다 훨씬 맛 있있었습니다.
양바람님은 음식점 하시는 부모님을 도와만 주는 줄 알았는데
직접 맛 있게 요리하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음식으로 행사에 도움을 주신 시퍼러님과 양바람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외에도 두투?(상어껍질요리)와 여러 반찬, 안주류 등이 있었는데
음식이 너무 많아 준비한 것을 다 내어놓지도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