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여행을 마치며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과 명상들이
머리를 스칩니다.
단연 웅장한 문화를 느끼는것도 좋았지만
줄곧생각해보니
무엇으로도 표현하기힘든 그무엇이 있습니다.

여러나라를 출장하며 느끼고 즐겼지만
미얀마라는 나라만큼은
조심스러움이 더합니다.

순수한 사람들 억지스럽지않은 미소
그미소를 저란사람이 속세의 바이러스가
된마냥 나쁜물이나 들이지않았나
미안하고 또 미안한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네요

입국하며 수완나폼공항에서
300여장이 넘는 사진을 하나씩 넘겨가며 보았습니다.
사진에는 나와있더군요
미얀마의 미소가........


오늘입국해서 바로 책상에 앉아 글을씁니다.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작업해서
여행기 회원님들께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남나라회장님 동행이되어주셔감사하고
신의손님 아프셨는데 몸건강히 입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