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요일 저녁 6시 50분경 밍글라돈 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
카운터 가기전 바로 앞 우측의 arriving 비자 신청하는 곳에서 서류를
받아 내용 작성한 후 접수하고(사진을 한 장만 달라고함)  20분 정도
기다리니 비자가 나옵니다. 

  TG 기내에서 도착비자 서류를 달라고 해도 없다고 하니
접수를 좀 빨리 하려면 인터넷에서 양식을 복사해 오시면 됩니다.

  5월 달에 6번째 미얀마 방문시 방콕에서 비자 낸 다고 미얀마대사관
찿아 가 금 보다 아까운 하루의 낮 시간을 다 버린 하루를 생각하면...
아! 참 좋은 도착비자입니다.

  돈 냄새 폴폴 나는 갖 구어낸 달러 30불을 지불하고 하고 비자를
받는데 저 앞의 중국인은 돈에 흠집 있어, 정말 아주 작은 흠집이
있어 다른 돈으로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회원님들~ 미얀마 갈 때는 신권 준비하는 것 다 아시지요?

  드디어 비자 받고 입국절차를 마치고 짐 찿고 공항을 나옵니다.

   저는 공항 수속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와 그 나라 특유의 냄새를
맡을 때 기분이 참 좋고 행복합니다. 

  짐 들고 공항 나오니 여전히 꼬마 포터가 달려듭니다. 바퀴 달린 여행
가방을 10~20미터 옮기고 돈 달라하는 것이 좀 그러해 혼자면 짐 맡기지
않는데 여럿이 움직이다 보니 짐이 많아, 맡기고 포터값 1불 주고
인심한 번 씁니다.ㅎㅎ

  택시비는 네고해 6000짯에 30분 정도를 달려 8시 10분에 센터럴호텔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