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에 '다솜인'이라고 저랑 동갑내기인 한국 여자분이 운영하시는 부티크호텔 스타일의 숙소가 있습니다. 좋은 숙소 찾으시는 분들께는 여기 권해 드립니다. 시설에 비해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직접 그림 그려서 만드는 바틱샵도 따로 있어서 둘러 보았습니다.

저는 '다솜인' 옆의 보다 저렴한 중국인 숙소에 묵고 있습니다. 에어콘, tv가 있는 패밀리룸 40링깃. 욕실은 밖에 있습니다. 핫샤워는 없습니다. 방은 넓고, WiFi도 방에서 됩니다. 근데 바로 앞에 모스크가 있어서 새벽 5시에 아잔이 울리면 깰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