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푸켓여행
수난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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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07:31
지난 10월 말 푸켓 빠통비치 그래이스랜드호텔에서 열린 학회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데로 피피섬 등도 투어했구요.
학회에서 할인을 해주는 데도 그래이스랜드는 미화 100$이라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아
바로 옆 5만원 정도하는 IBIS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뭐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잠자러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바로 근처에 '섬'이라는 한인현지인 여행사가 있데요. 딸네와 하부지가 운영하고
사위는 또다른 여행사를 하는데, 숙소까지 있더만요. 2만원 정도한다던데 뭐 깨끗하고 있을 것
다 있습디다. 부부가 자도 되겠던데 대신 조용히 잠만 자야할 것 같은......
투어는 '섬'을 통해서 다 했습니다. 한국에서 예약하는 것 보다 모든 게 10% 정도는 더 싸게
해 주더만요. 공항픽업서비스도 하고(이것도 100밧트 싸고).
high season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보통 때는 그냥 가서 이런 곳 이용하면 좋을 것 같데요.
남나라님이 추천하신 풀빌라는 돈 값 못뺄 것 같아서 포기했고요.
팡가섬 여행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crew들이 보트도 젓고, 돌아올 때는 선상쇼도 하고 그러데요.
집사람과 저들을 태우고 노를 저은 젊은이가 16살이라는 말에 한동안 찡했습니다. 같은 나이인 제 아들넘은 포시랍게 어디서 공부하고 놀고 있는데, 저렇게 살아도 티없이 맑고 행복해 보이고......
또한 crew 중 한 친구는 한국말 사전을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한국말 배우고, '오빠 오빠' 그러고.
참, 섬여행사 사위랑 골프도 함 쳤는데, 값도 비싸고(15만원 정도 한 것 같음) 더워서 두번다시
치고싶지 않데요.
고수들 앞에 괜히 쓰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데로 피피섬 등도 투어했구요.
학회에서 할인을 해주는 데도 그래이스랜드는 미화 100$이라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아
바로 옆 5만원 정도하는 IBIS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뭐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잠자러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바로 근처에 '섬'이라는 한인현지인 여행사가 있데요. 딸네와 하부지가 운영하고
사위는 또다른 여행사를 하는데, 숙소까지 있더만요. 2만원 정도한다던데 뭐 깨끗하고 있을 것
다 있습디다. 부부가 자도 되겠던데 대신 조용히 잠만 자야할 것 같은......
투어는 '섬'을 통해서 다 했습니다. 한국에서 예약하는 것 보다 모든 게 10% 정도는 더 싸게
해 주더만요. 공항픽업서비스도 하고(이것도 100밧트 싸고).
high season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보통 때는 그냥 가서 이런 곳 이용하면 좋을 것 같데요.
남나라님이 추천하신 풀빌라는 돈 값 못뺄 것 같아서 포기했고요.
팡가섬 여행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crew들이 보트도 젓고, 돌아올 때는 선상쇼도 하고 그러데요.
집사람과 저들을 태우고 노를 저은 젊은이가 16살이라는 말에 한동안 찡했습니다. 같은 나이인 제 아들넘은 포시랍게 어디서 공부하고 놀고 있는데, 저렇게 살아도 티없이 맑고 행복해 보이고......
또한 crew 중 한 친구는 한국말 사전을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한국말 배우고, '오빠 오빠' 그러고.
참, 섬여행사 사위랑 골프도 함 쳤는데, 값도 비싸고(15만원 정도 한 것 같음) 더워서 두번다시
치고싶지 않데요.
고수들 앞에 괜히 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