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밧 주고 썽태우 타고 끄라비 버스터미널 가서 하루 전에 쑤랏타니행 버스를 예매(140밧)하고 당일날 오전 7시에 버스를 타 4시간만에 수랏타니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 터미널 버스는 완행 같은 것이여서 예매를 하지 않고 당일날 바로 가도 될 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 끄라비에서 버스터미널 갈 때는 '버스스테이션'이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버스 도난사건에 신경 쓰기 싫어 여행사 버스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버스는 쑤랏타니의 딸랏까셋 버스터미널 앞에 바로 내려줍니다. 또 바로 그곳에 속이지 않는 유명한 판팁여행사가 있어 방콕 가는 기차표를 예매하고 꼬사무이가는 버스+배 조인트 티켓을 발권한 후 그 샵 옆에 있는 식당에서 점식을 먹었는데 오리고기 기름을 잘 빼서 단백하고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