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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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갑니다.

보문호수 15 770
3년동안 열심히 보살폈던 제아내가 그만 하느님의 부름을 받았답니다.
하느님께서 착하고 천사같은 약사님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너무나 애통해 하는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제 여동생이 치앙마이행 오픈티켓을 하나 끊어 주네요.
그리고 삼성전자 다니는 제아들녀석이 사진많이 찍고 마음 달래라며
 NX2000 풀세트(렌즈3개)와 겔10.1노트를 선물해주네요..
받아보니 카메라가 너무 마음에듭니다.
특히 사진기로 찍어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되는부분이 너무 좋네요..
자기는 임직원가격으로 싸게 구입한데요..
 
7월7일 출발할려고합니다.
당분간 치앙마이에 머물며 공이나 치면서 마음을 달랠까 합니다.
회원님들 치앙마이 오시면 연락주세요.
밥도 사주고 술도 사드리께요.
라오스나 중국징홍도 다녀올 생각이라 자리를 비울 수 도있어니 미리연락주세요..
 
태국폰 : 088-409-9484
한국폰 : 010-6533-1234
 
15 Comments
얄룽캉 2013.06.25 23:23  
호수님 찿아 뵙지못해 정말 죄송 합니다,,꾸~~벅
치앙마이 가셨서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 오실길 바랍니다,,
보문호수 2013.06.27 23:35  
고맙습니다.얄룽쿵님
치앙마이 다녀와서 번개 한번 치겠습니다.
그때 꼭 얼굴한번 뵈주세요.
정일품 2013.06.27 13:36  
자주 들어오지못한사이 호수님께 우환이 있었네요.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겧지만 .......
늦께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문호수 2013.06.27 23:36  
저도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남겼네요..
치앙마이로 공치로나 한번 오시지요?
배한성 2013.06.27 20:06  
슬픈 일입니다....ㅇㅇ

사람의 삶이 외롭고 어려운 길이기에....

치앙마이에서 기력을 회복하시고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보문호수 2013.06.27 23:38  
배한성님 뵌지도 한참이나 오래 되었습니다.
한번 기회 만들어 식사라도 한번합시다.
배한성 2013.06.29 23:53  
가능한한 빨리 뵙지요...
문자 참고하세요.
배한성 2013.07.03 09:07  
6.30일요일 경주에서 잠깐 만났습니다...
원기회복 치앙마이에서 하세요...
가도록 노력하렵니다...
남나라 2013.07.04 18:59  
발인전날저녁에연락받아으나가족들과외지에있어찿아뵙지못했습니다.담에위로주한잔올리겠습니다.
국내있으면한육개월이상정신적으로힘들고
몸도상하는데떠나시는결정잘하셨습니다.
좋은곳에서마음힐링잘하세요.
이번여름비행기표를아직안사고늦장을부리고있습니만
발권하면연락드리겠습니다.
위로의맘전합니다.
보문호수 2013.07.06 00:56  
예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7일 출국하여 치앙마이에 주로있다가 27일 라오스로 여행가서  8월2일 치앙마이로 돌아옵니다. 혹 여름 여행계획 잡히시면 글 올려 주세요.
배한성 2013.07.08 08:17  
치앙마이 잘 도착하셨는지요?

여행하려면 국무부장관 결제를 받아야 하는데

여간 어렵지 않아 애로입니다...ㅇㅇㅎㅎ
야운 2013.07.11 09:32  
8월 2일에 창마이 계시면 만나뵐 수도 있겠네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는 그 무렵에 창라이에서 딩굴고 있을 듯....
3시간 버스 타고 그 곳에 가면 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슬픔 잊으시기를 바래봅니다....
pepe 2013.07.12 12:32  
멀리 가셨네요....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하지만 세상 살아볼만합니다!!  화이팅하세요!!~~
뢰글란 2013.07.15 16:49  
오랜기간 모임에 참석치 못했는데 슬픈 소식이 있네요.
시간이 지났지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가족의 힘으로 마음 달래시길 기원해봅니다.
kSunny 2013.08.12 00:56  
지금 봤네요. 제가 부인을 한번 뵈었는데 아주 고운 피부에, 맑게 생기신 분이었는데요.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부인께서도 이제 편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보문호수님도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고 편안해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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