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계속
k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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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2 22:30
오전에는 여행 숙제로 관광지도 가봐야 함으로 KL의 랜드마크 KLCC 트윈타워로 가봤습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관광객은 덜 보이지만 그래도 푸드코트는 항상 만원이군요. 저는 자리 찾다가 앉아보니 화장실 맞은편. 밥먹으면서 화장실에서 나오는 남정네들과 시선을 피해봅니다.
혼자 다니니 말할 기회가 없겠지만 잠깐씩은 여기저기 경찰이나 사람들에게 길을 묻고, 오늘은 호텔 할인이 안 되어 정가 지불했음으로 내일 아침 포함이라 꼼꼼하게 물어 봅니다.
KLCC에서 번화가인 Bukit Bintag으로 걸어가려다가 길을 잃고 눈에 보이는 레지던시 보안요원들에 택시 불러달라고 부탁합니다. 친절합니다.
혼자 다니면 무섭고 외롭겠지만 자신이 먼저 다가가면 대부분 친절하더군요.
대중교통으로 다니면서 길찾고 푸드코트에서 밥 사먹고 하면 혼자 여행도 적응됩니다.
그런데 말레이지아는 덥고 오토바이 날치기도 가끔 있고해서 밖에서 많이 걷기는 좀 지치고 겁나요. 그런 안전상의 이유와 게으름으로 KL에서는 urban 스타일로, ㅎ.
그래도 나름 여행 규칙은 하루에 관광지 한 곳과 현지음식 한끼는 숙제로. 현지인에게 사사로운 질문이나 얘기하기도 포함.
혼자 다니니 말할 기회가 없겠지만 잠깐씩은 여기저기 경찰이나 사람들에게 길을 묻고, 오늘은 호텔 할인이 안 되어 정가 지불했음으로 내일 아침 포함이라 꼼꼼하게 물어 봅니다.
KLCC에서 번화가인 Bukit Bintag으로 걸어가려다가 길을 잃고 눈에 보이는 레지던시 보안요원들에 택시 불러달라고 부탁합니다. 친절합니다.
혼자 다니면 무섭고 외롭겠지만 자신이 먼저 다가가면 대부분 친절하더군요.
대중교통으로 다니면서 길찾고 푸드코트에서 밥 사먹고 하면 혼자 여행도 적응됩니다.
그런데 말레이지아는 덥고 오토바이 날치기도 가끔 있고해서 밖에서 많이 걷기는 좀 지치고 겁나요. 그런 안전상의 이유와 게으름으로 KL에서는 urban 스타일로, ㅎ.
그래도 나름 여행 규칙은 하루에 관광지 한 곳과 현지음식 한끼는 숙제로. 현지인에게 사사로운 질문이나 얘기하기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