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근교 부아뚱 폭포..
보문호수
2
737
2014.06.07 12:18
치앙마이에는 산이 많고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댐과 폭포와 온천이 참 많습니다.
휴일이되면 가족끼리 텐트갖고 근교에 더위를 피해 물노리를 많이가곤 하지요.
그중에하나 시내치앙마이에서 더 북쪽으로 1시간정도 올라가면 부아뚱이라는 꽤 괜찮은 폭포가 있는데
더위 식히면서 하루 물노리 하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이때는 비가 오지않는 계절인지라 폭포물이 좀 적었는데 비가 한번씩 오기나 우기철에는 엄청 날듯합니다.
신기하기도 이 폭포가 맨발로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기나 내려오는데 발이 바닥에 딱 달라 붙어 미끌어지지가 않습니다.
때마침 송크란시기라
물을 뿌려 주네요!!
집에 올때
시원한 맥주한잔 하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