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미 에콰도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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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미 에콰도르 방영

배한성 2 894

EBS 교육방송 세계테마기행 2014.7.07월~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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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 에콰도르 (2014년 7월 7일 ~ 7월 10일)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07.04 12:30
조회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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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류재호 PD

■ 방송일시 : 07월 07일(월) - 07월 10일(목)

■ 연출 : 곽은영 (박하사탕)

■ 글/구성 : 박민경

■ 촬영감독 : 한민

■ 큐레이터 : 이상원 (배재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

 


EBS <세계테마기행>

세상의 중심, 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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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나라, 에콰도르-

세계 최장의 산맥인 안데스가 국토의 중심을 지키며

해발 5,000m가 넘는 9개의 화산을 포함,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코토팍시를 품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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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약속을 여전히 지켜가는 인디헤나 고유의 전통과

잉카 제국, 스페인 정복자가 남긴 다양한 문화는

뜨거운 대지만큼이나 열정으로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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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으로 다양한 식생이 살아있는

과야킬과 푸에르토 로페즈에는

혹등고래를 포함해 이구아나, 푸른발부비새 등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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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섬기던 이들의 찬란한 제국은 더 이상 없지만,

적도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 에콰도르처럼

지구의 중심을 지키며 삶을 가꾸는 이들이 있어

더욱 풍요로운 나라.

모든 남미의 이야기, 그리고 지구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에콰도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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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201477()~710() 저녁 850~9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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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디헤나의 땅 77() 저녁 850분 방송

안데스의 거대한 산맥이 관통하고 있는 에콰도르. 이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안데스 산맥을 굽이굽이 올라가는 오래된 역사의 명물 열차, ‘악마의 코 기차를 꼭 찾는다. 에콰도르에 처음 철도를 세울 당시,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기찻길이라고 불렸을 만큼 어려운 코스를 자랑하는데... 이 기차는 알라우시에서 피스티시 산의 시밤베 역까지, 산맥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구불구불한 산세와 아찔한 절벽을 지나며 장장 12km가 되는 철로로 800m의 고도를 오른다. 과연 오랜 세월 이 어려운 길을 지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인구의 80%가 인디헤나라는 오타발로에는 토요일마다 가축시장이 열린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형형색색의 판초를 두르고 긴 머리를 한 인디헤나가 집결한 시장에서 의복, 식문화 등 다양한 원주민의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남미의 민속 외투인 판초를 대를 이어 만들어온 인디헤나 가정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어 다음 여정으로 이동 중 우연히 안데스 지역 카우보이의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로데오 축제, ‘차그라를 만나는데... 광활한 자연 속에서 열정과 순수함을 지키고 전통을 이어가는 인디헤나의 이야기를 따라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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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산을 찾아서 78() 저녁 850분 방송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에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활동을 보이고 있는 에콰도르. 현재 활동중인 활화산만 8, 그 중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활화산 코토팍시가 있다. 코토팍시 화산은 해발 5,897m 봉우리에 1365일 빙하가 쌓여 있는 만년설산, 적도에서 남극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코토팍시 화산은 지난 1940년 분화 이후 분화구에서 끊임없이 연기가 솟아오르는 활화산이다. 코토팍시의 만년설과 뜨거운 분화구를 찾아 올라가는 길, 뜻밖에 문제에 부딪혔다. 산 정상에 폭설이 내렸다는데...과연 코토팍시 화산은 등정을 허락할 것인가... 한편, 안데스의 고산에는 여행자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또 하나의 명물이 있는데... 바로 해발 3,914m 지점에 있는 3km 너비의 거대한 에메랄드 빛의 칼데라 호수다. 이곳은 에콰도르인에게 신비의 호수로 통하며 다양한 전설이 얽혀있어 수많은 국내외의 관광객이 들르는 곳이다. 화산의 신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바뇨스 마을에는 퉁구라우아 화산에서 나오는 8개의 폭포와 치유의 온천으로 유명하다. 마을에서 20km떨어진 곳에는 폭포의 물보라가 마치 솥이 팔팔 끓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악마의 솥단지폭포가 있다. 30m 위에서 떨어지는 거칠고 장대한 물살이 보는 이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에콰도르의 화산은 폭발의 두려움도 있지만, 우리 인간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요롭게 내주는 고마운 존재로 안데스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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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양의 길 79() 저녁 850분 방송

잉카 제국과 잉카의 조상인 카냐르 족의 문화가 혼재된 역사적인 도시, 쿠엔카. 이곳에는 작은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잉가피르카가 있다. 거대한 제국이었던 잉카가 지배하던 북부 지방의 민족을 관리하고, 태양 숭배 신앙을 정착시키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남아있는 잉가피르카의 유적은 많이 손실되어 있어, 유적지 중앙에 자리한 태양의 신전이 형체만 남아 있을 뿐이지만 여전히 여행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수도 키토에 있는 산 안토니오 마을엔 적도탑이 세워져 있다. 18세기 지구의 적도를 찾기 위해 당시 프랑스의 지질학자를 보내 찾아낸 곳에 세워져 있는 적도탑에는 라 미타드 델 문도, ‘이곳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과 함께 당시 지질학자들이 찾았던 적도탑은 적도에서 조금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것은 실제 적도선은 인디헤나가 발견한 것으로, 잉카 제국 당시 이미 적도임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잉카인들이 태양의 길이라고 불렀던 적도를 찾아간다. 한편, 키토의 구시가지는 최초의 성당과 독립 광장과 함께 400년 전 식민지 시대의 건물이 여전히 남아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낭만적인 정취의 라론다 밤거리에는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고, 남녀가 모여 춤을 추며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열정과 낭만의 도시, 쿠엔카와 키토에서 그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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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명의 바다, 태평양 710() 저녁 850분 방송

에콰도르 최대의 도시이자 온대지역인 안데스 고산지대와는 달리 과야킬은 무덥고 습한 열대기후지대로, 과야킬 만과 태평양이 접하는 지점에 위치해있다. 이곳에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세미나리오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의 명물은 이구아나’. 3,000여 마리가 넘는 이구아나들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 이구아나 공원으로 불린다.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과 산책로 바닥에 앉아있는 이구아나는 전혀 거리낌 없이 공존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이어 스페인 식민지의 자취가 남아있는 산타아나 언덕의 444개의 계단을 오르면 과야킬의 태평양과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6월부터는 혹등고래가 산란을 위해 에콰도르를 찾는 시기. 운이 좋으면 물 위로 거대한 몸을 내미는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다. 푸에르토 로페즈에서 배를 타고 혹등고래의 자취를 따라 모험을 시작한다. 이어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어부를 만나 극진한 대접과 함께 그들이 쏘아올린 희망의 불씨를 만나본다.

2 Comments
남나라 2014.07.06 23:40  
이글만읽어도에콰도르여행한기분입니다.
거리만가까우면몇번은갔을것같습니다.
존글감사여~~
배한성 2014.07.13 08:28  
남미 가장 위편이고 태평양 쪽으로 한국 교포가 많이 살며 치안이 좋다고 합니다.
학교 친구도 있는데 기회되면 가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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