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장. 너는 곧 집에 와야 한다

호주로 돌아오니, 일이 재빨리 미친 듯한 속도를 재개했다. 구심력이 즉각 내 주의를 히말라야 도서관으로부터 경쟁적인 과학 기술 세계로 홱 잡아당겼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호주의 가장 큰 소매 기업, 코울즈 마이어 유한 회사(Coles Myer Ltd.)의 전자 상거래 사업권을 얻어내려고 IBM에 대항하는 격렬한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다. 미국 월마트의 이익보다 더 큰 그들의 시장의 몫을 제외하면, 혹자는 CML을 호주의 월마트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1998년 동안 IBM은 그들은 인터넷 사업 개시를 홍보하는데 수십 억 달러를 소비했다. 이것은 급성장하는 인터넷 시대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시대에 뒤쳐지는” 걸로 인식되는 연이은 사건이었다. 비록 보통 때는 자신감 과잉의 호주 마이크로소프트 사 내에서도, 우리가 IBM에 맞서는 이 경쟁에서 질 것이라는 광범위한 느낌이 있었다.

내가 도울 수 있다면 그렇지 않지만. 나는 그 거래처를 담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판매 경영 이사, 안소니 조셉에게 말했다, 내가 그 사업권을 획득하는 걸 돕도록 그가 나에게 의지할 수 있다고.

“나는 CML에 과학 기술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가 대담하게 대답했다. “나는 그들에게 인터넷 상거래에 대한 전체 사업 계획서를 주길 원하는데, 그것의 마이크로소프트 사 기술은 하나의 측면이 아닙니다. 우리는 IBM에 대한 갑작스런 전면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들이 고객에게 왜 그들의 서버가 우리 것보다 더 나은지 설명하려고 애쓰는 동안, 우리는 대신 고객에게 전체 사업 계획서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우리는 전략적인 수준으로 고객을 사로잡게 됩니다. 우리가 그 사업권을 따낼 겁니다.”

나는 안소니에게 그건 대단한 전략이지만, 인터넷에 관해 수십억 달러가 드는 사업을 착수하려고 사업 계획서를 쓰는 것은 확실히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변명이 통하지 않는 영토, 마이크로소프트 사였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 기업의 하나를 획득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인터넷 상거래 역량을 광고하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네팔에서 귀환한 일주일 내에, 나는 저녁 늦게까지 인터넷 상거래 시장을 연구하는데 몰두했다.

어느 날 밤 내 인터넷 상거래 연구는 아버지로부터 온 이메일에 의해 중단되었다. 내 부모님이 우리의 책 모으기 운동을 위한 미국 수집소가 되기로 동의했을 때, 아버지는 얼마나 많은 책을 받게 될 것으로 내가 생각하는지 물었다. “모르겠어요, 아마 100-200권이요.”

제목: 곧 집에 와야겠다!

사랑하는 존,

나는 콜로라도로 우리를 방문하도록 너에게 부탁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네 책 모으기 운동은 우리의 어떤 상상력도 넘어 성공했다. 택배 배달원이 적어도 하루에 두 번 여기로 온다. 나는 책들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 차들 중 하나를 차고 밖으로 옮겼다. 나는 여기에 3000권 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셈하는 것을 놓쳐버렸다.

네가 집을 방문해서, 내가 책 분류하는 것을 도우고 싶을 것 같다. 나는 거기 있는 학교들이 원하는 것을 모르고, 우리는 또한 책들을 운송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제발 알려 주렴 - 네가 이 모든 책들을 분류하고, 포장하려면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네 엄마는 너를 위해 라자냐를 만들 거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아버지, 우디가

1998년, 인터넷과 이메일 사용은 널리 퍼졌으나, 오늘날처럼 압도적인 힘이 있는 건 아니었다. 우리 책 모으기 운동의 성공은 이러한 관계망 힘의 초기 선언화 같은 거였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나에게 질문을 보냈다, 내가 화면을 아래로 내렸을 때, 나는 카트만두에서 보낸 내 이메일의 초기 수신자 몇 명이 50명의 친구들에게 그것을 전달했고, 그 후에 그들은 더 많은 수십 명의 친구들에게 계속 보냈음을 알아차렸다. 이년 후, 우리는 책들에 대한 내 최초의 청탁글을 읽은 사람들로부터 여전히 메일을 받고 있었다. 사이버 공간 어디에선가, 내 청탁 글은 여전히 순회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내가 콜로라도로 25시간의 여행을 한 6주 후. 나는 문해 능력 벌레에 물린 채로, 개발도상국에서의 교육 현황에 대한 두꺼운 한 다발의 유엔 보고서를 인쇄했다. 그것들은 눈을 뗄 수는 없지만, 우울하게 만드는 읽을거리였다. 심지어 35,000피트에서도 영화, 칵테일, 뜨거운 식사와 같은 모든 현대적인 편의와 함께 시드니에서 로스 엔젤레스까지 태평양을 가로질러 속도를 내고 있는 동안, 나는 많은 세계 어린이들의 슬픈 현실에 대하여 읽었다.

처음으로 나를 충격에 빠뜨린 것은 세계의 8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문해 능력이 부족하다는 유엔 평가서였다. 나는 그게 사실이기엔 너무 크지 않은가를 확인하기 위해 그 숫자를 세 번이나 읽어야 했다. 세계 인구는 약 60억이었다. 그것은 모든 인간들 7명 중 하나가 읽거나, 단순한 문장을 쓰는 능력이 결여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기본 문해 능력이 결여된 8억 5천만 명 중 3분의 2가 여성이라고 유엔은 추정했다. 일반적으로 가정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사람은 바로 여성이기 때문에, 이것은 끔찍한 이월 효과를 가졌다. 엄마가 교육 받으면, 그 교육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 훨씬 더 쉽다. 엄마와 할머니 두 분 모두 어릴 때부터 나에게 책을 읽어준 것을 생각해 볼 때, 나는 이것을 내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알았다. 개발도상국가에서는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그들의 엄마가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첫 날부터 부당한 삶을 시작했다.

유엔 보고서는 아직도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걸 끝내지 않았다. 그 다음 부문은 초등학교 연령의 1억 명 이상의 아이들이 학교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1억 명이라니. 마오는 한때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라고 말했다. 이제 나는 그의 요점을 이해했다.

나는 분노했다. 이 아이들은 두 번째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 내년이나 지금으로부터 10년은 너무나 늦을 것이다. 누군가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행동의 결여는 그 문제를 영구화시킬 것이다.

통계에 대한 힘 빠지는 장황한 이야기는 내 프로젝트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게 만들었다. 수 천 명의 네팔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적은 수의 도서관들을 돕는 일은 단지 문맹의 대양의 물 한 방울만을 대변할 것이다. 유엔 보고서는 또한 책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증언했다. 개발도상국가는 역시나 초등학교와 여성의 등록률을 증가시키는 효율적인 방법을 요구하는 것이 명확했다.

엘에이 공항 외곽으로 3시간 쯤 지났을 때, 나는 휴식과, 혼자서 덤벼들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커보이는 문제를 숙고하는 것에서 한숨 돌리기 위해 창문 덮개를 끌어내렸다.

콜로라도로 가는 연결 항공편에서, 내 마음은 그 문제에 집중하는 것으로부터 그 해결책을 고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한 친구가 인터네셔널 헤럴드 트리뷴 지의 페이지들에서 오려진 기사와 함께, 100 달러를 보냄으로써 책들에 대한 내 호소에 응답했다. 퀸스 공공 도서관 체계에 초점이 맞춰진 기사였다. 그곳은 많은 이민자 인구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번잡한 도서관이었다. 그 기사는 대만 출신의 최근 이민자, 핑핑링 - 두 아들을 일주일에 두 번씩 도서관으로 데리고 오는 - 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그녀는 아이들이 중국어보다 영어로 독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매 방문 때마다 책을 20권까지 대출하곤 했다. 나는 내 자신의 어린 시절 도서관 나들이와 독서 속에 내재된 가능성들에 대해 핑핑링 만큼이나 흥분했던 우리 부모님에 대하여 생각했다.

그 기사는 계속되었다, “이민자와 도서관 사이의 특별한 연애 사건은 뉴욕에서는 백년 묵은 얘기이다... 가장 붐비는 도서관은 언제나 최근 이민자들이 가장 많은 주민들인 동네에 있어 왔다.”

이것은 앤드류 카네기 유산의 힘이었다. 그는 북미에 걸쳐 2000개 이상의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자신의 재산을 사용했다. 그의 죽음 이후, 삼 세대도 배당 소득을 계속 지불하고 있었다. 새로운 미국 시민들은 카네기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해서 운이 좋았다. 대만 소년들의 경우, 카네기가 하드웨어를, 그들의 엄마가 소프트웨어를 창조했다. 이것이 미국에서 그들의 동질화와 성공을 위해 좋은 조짐이 되었다.

우리는 네팔 사람들을 위해 똑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 다른 개발도상국나라들은 어떨까? 내 여행 경험은 세계의 부모들은 적어도 한 가지 면에서는 비슷하다는 것을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 그들은 자기 아이들이 그들이 살았던 것보다 더 나은 삶을 가지기를 원한다. 나는 카네기의 재산을 소유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나는 그보다 30 년 앞서 출발해 있었다. 나는 나이 들어 퇴직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아직 젊고, 에너지로 충만해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내 부모님 집에서 쏟아져 나와 차고로 쏟아져 들어가는, 우리는 적어도 이 꿈에 대한 초기 착수금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 여행으로 콜로라도에 녹초가 되어 도착했다. 아버지는 내 도착을 몇 주나 기다리고 계셨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뛰어들었다. 나는 미리 경고를 받았었지만, 쌓여있는 책들의 거대한 양에 여전히 놀랐다. 많은 손글씨의 쪽지들도 보내졌다. 전형적인 엔지니어의 꼼꼼함으로, 아버지는 이것들을 누런 마닐라지 파일 폴더에 시간 순으로 보관했다.

친애하는 존:

우리 공동의 친구 개일 다시로부터 책들에 대한 당신의 부탁 글을 받았어요. 이 일을 하는 당신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요. 나는 1995년에 한 달 동안 네팔 트레킹을 즐겼어요. 그 참담한 가난에 슬펐고, 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그때 당신의 쪽지가 도착했어요. 나는 여기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 모든 동료들을 설득하고, 우리의 서가와 책장을 비웠어요. 우리는 이 책들이 좋은 집을 찾게 되어 정말로 행복해요.

마침내 내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가져다준 당신에게 감사드려요. 네팔로 보내는 이 책들의 운송비를 지불하는 것에 대해 내가 도울 수 있는지도 알려 주세요.

나마스테, 엘런

친구의 또 다른 친구가 책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하기 위해 썼다. 그녀는 운송비 지불을 도울 돈과 함께, 몇십 권의 닥터 서스 책들을 보냈다. 세 번째 메모는 자신의 아이들이 취침 시간에 책 읽어주기를 고집하는 것이 자기에게 얼마나 많이 소중한지를 열변하는 한 어머니로부터였다. 네팔에서 온 메일은 어떤 문제에 대한 그녀의 눈을 뜨게 했고, 자신의 아이들의 삶이 책으로 가득찬 것에 더욱 더 감사하게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새 친구들 모두로부터 온 기부품들을 분류하는데 이틀을 보냈다. 첫 걸음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이었다. 감사하게도, 95% 이상의 책들이 사용가능했다. 우리에게로 그 길을 찾은 어떤 쓰레기에 대해서는 가끔 웃음이 났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컴퓨터는 어떻게 작동하는가?”였는데, 그것은 1973년에 쓰여졌다.

그 다음 일은 네팔까지 8000마일 여행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그것들을 탄탄하게 상자에 담는 거였다. 그 일은 우리 둘에게 중요한 기술적인 실수를 일깨워주었다: 우리는 그 책들을 바훈단다 마을로 보낼 계획은 갖고 있지 않았다. 그 학교는 가장 가까운 도로에서 이틀 동안 걷는 길이었다. 상자 위에 그 학교 주소를 간단히 써서, 우편물에 부착하는 것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었다. 나는 더 세부적으로 운송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음을 자책했다.

그날 밤 저녁 식사 중, 아버지가 해결책을 제안했다. 그는 인터넷으로 가서, 카트만두에 있는 라이온즈 클럽에 대한 세부적인 연락 정보를 찾아냈다. 그는 지역 클럽의 회원이고, 우리가 카트만두 클럽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는 세상의 절반이나 떨어진 곳에 있는 한 무리의 이방인들이 우리와 함께 일하기를 원할 지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어머니가 끼어들었다. “우디, 내 생각에는 당신이 틀린 개를 향해 짖고 있는 거 같아요.”

“나무에요, 엄마.”

“뭐라고?”

“ 그 표현이 ‘틀린 나무를 올려다 보고 짖다’ 라구요.”

“글쎄, 네 아버지는 내가 의미하는 걸 알아.”

몇십 년의 결혼 생활 후에, 모든 커플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속기법을 갖고 있다.

아버지는 우리의 논쟁을 무시하고 있었다. 그는 일방적으로 우리를 외면하려고 이미 식탁에서 일어났다. 아래층 사무실에서 그는 우리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내가 집에서 만든 바나나 케익을 먹고, 덴버 포스트 지를 읽고 있을 때, 아버지가 위층으로 총총 걸어오셨다. 그는 카트만두로부터 온 답장을 가지고 있었다.

존경하는 라이온즈 클럽 회원, 우디씨

우리는 오늘 네팔로 책들을 보내는 것에 대한 당신의 문의를 받았습니다. 우리 나라를 도우려는 당신의 자발성에 감사드립니다. 카트만두 시내의 라이온스 클럽은 두 개의 중심 사업 - 실명 방지와 어린이 문해 활동 - 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프로젝트를 돕게 되어 기쁩니다. 책들을 보낼 준비가 되었을 때, 저에게 알려 주십시오. 제가 방법을 일러드리겠습니다. 동료 라이언스 회원들 중 한 사람이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어, 책들이 어떤 연착이나 관세를 지불할 필요 없이 세관을 통과하도록 확신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매우 많은 책들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것들을 여러 학교에 기부할 생각이신지 존경을 담아 묻고자 합니다. 여기 우리 모든 학교는 (책이) 부족해서, 그것은 단지 하나 이상의, 다섯, 열 개의 학교를 도울 만큼 가치 있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결정이지만, 제가 바라는 것은 유익한 제안이라서 권해드립니다.

네팔에서 감사드리며

라이온스 회원, 디네쉬 쉬레샤

아버지는 “내 말이 맞지”류의 춤을 추지는 않을 정도로 충분히 친절하셨다. 대신, 그는 자신에게 커피를 붓고, 아침 식탁에 합류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그래서 네팔에서 나와 합류하기를 원하셨다. 그는 바훈단다와 히말라야 산에 있는 다른 학교들에 그 책들을 전달하는 것을 돕는 생각으로 흥분했다. 나는 네팔에서 여행은 힘들다 - 위생적인 환경이 결여되어 있고, 나도 외풍 있는 찻집의 불편한 침대 위에서 잠을 잤다 - 고 설명하면서, 이런 생각으로 아버지에게 얘기하려고 애썼다, 그는 고기를 먹을 수 없을 것이며, 텔레비전도 없다. 그는 이렇게 잘난 척하는 아들을 키웠는지 몰랐다고 말하고, 그 후 자신은 대공황과 제 2차 세계 대전에서도 살아남았다고 나를 일깨워주었다.

나는 큰 소리로 나누지 못한 다른 걱정들이 있었다. 아버지와 나는 썩 잘 소통이 되지 않아서, 그와 단 둘이 2주 동안이나 여행하는데 두려움이 있었다. 내가 어른 시절에는 우리가 일대일로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았다, 그래서 거의 오락거리 없이 함께 있는 것에 대해 걱정했다. 우리가 (함께) 얘기할 것에 대해 찾게 될까? 그는 등산화를 신 지도, 등에 배낭을 매지도 않고, 유람선 갑판으로부터만 개발도상국가를 바라보았었다. 나는 그가 강인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그는 73살이었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더 젊은 사람의 놀이가 아니던가?

나는 핑계를 댔다. “생각해 볼게요, 아빠. 언제 건너갈 수 있을 지는 확신할 수 없어요. 우리는 당분간 결정을 미뤄야 돼요.”

3일 후, 나는 시드니로 돌아와 있었다. 우리는 IBM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쟁 홍보문을 준비하면서, 한밤중까지 불을 밝히고 있었다. 어느 날 저녁 나의 마지막 슬라이드판 준비는 아버지로부터 온 이메일로 중단되었다.

사랑하는 존:

오늘 내가 37개의 책 상자를 네팔로 보냈다고 네게 알려주고 싶었다. 전체 무게는 967파운드였다(그는 언제나 꼼꼼한 사람이었다!). 전체 비용은 685달러였으니, 기회될 때 수표를 보내다오.

너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해야만 한다. 많은 아이들이 책 읽을 기회를 얻는데 도움을 줄 거다.

사랑하는 아빠가

추신 - 왜 내가 너와 함께 네팔에 갈 수 없는지 다시 설명해주겠니?

그 메일을 한 번 더 읽은 후에 긴 침묵이 따랐다.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매우 바보 같이 느껴졌다. 그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한 모든 일을 고려해 볼 때, 왜 나는 이 여행에 그를 모시고 가는 걸 반대했던가? 나는 단지 내 자신만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가볍게 여행하는 것”과 네팔 같은 곳에서 힘든 여행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책임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선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었다.

나는 즉각 답장을 보냈다. 내가 3,685달러 수표를 보낸다고 그에게 알려주었다. 그는 카트만두까지 비즈니스 좌석 항공표를 사도록 예비로 여분의 3,000달러를 가질 수 있었다. “책들이 거기 도착하는 데는 몇 달이 걸릴 거예요. 우리는 곧 따라잡아야 해요. 그곳은 겨울이고, 저는 산더미 같은 업무 프로젝트를 맡고 있어요, 그러니 3-4월에 갈 계획을 세워요.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 네팔에서 만나요!”

나는 컴퓨터를 끄고, 일기장을 꺼냈다. 거실 소파 위에 앉아 시드니 항구 다리 위의 등불들을 바라보면서, 아버지가 내 등을 떠밀어줘서 얼마나 감사한 지를 기록했다. 그 책 운동은 아버지 - 아들의 프로젝트였다. 그는 책들을 학생들의 손에 쥐어주는 경험을 즐길 자격이 있었다. 그 다음 단계는 먼 산악 마을을 함께 여행하는, 평생에 한 번 있을 경험을 즐기는 것이었다. 바훈단다가 손짓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