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몇년만에 1학년 소풍을 경주월드로 따라 갔다왔다.날씨는 아침부터 구름한점 없이 맑은 하늘이고 학생들이 놀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요즘의 소풍풍토는 옛날의 우리가 갔든 그런 소풍과는 너무도 차이가 많았다.김밥에 과자에~~~그리고 애풀사이다.......그러나 요즘애들은 놀이공원에서 대부분 돈으로 음식을 사먹는 분위기였다......부모들도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애들에게 돈을주고 음식을 사먹어라는 분위기인것 같다....이제는 소풍이라는 개념이 완전히 바뀌어진것 같아 무었인가 섭쓸한 느낌을 받았다~~~~놀이기구는 한가지만 탔다.위로크게 돌아가는 그리고 천천히 보문단지를구경할수있는 그런 기구였는데 이름은 모름....ㅎㅎ단지내 초가집식당에서 묵과 파전으로 배를 조금채우고 장터국밥으로점심을 떼웠다.....그런데 돌아올때는 배가고팠다...ㅋㅋ 왜냐하면 사먹는 음식밖에 없었기 때문이다...아~~~옛날이여~~전에는 안이랬는데~~~ㅎㅎㅎ포항에 다~~올때쯤 비가내렸다.요즘 일기예보가 제법 정확하구만~~~대강오고 그만 그쳐야 할텐데....내일 테니스시합에 지장이 없어야 할 텐데...이것도 걱정이구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