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와 꼬사무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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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와 꼬사무이 비교

남나라 6 1118
끄라비는 착한 물가, 숙소, 교통비, 투어비 그리고  순박한 회교도 주민들의 친절함이 장점이며 풍광도 꼬사무이 못지 않다고 생각되며 꼬피피나 푸켓도 주위에 있어 관광하기에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끄라비 강가 길이 공기도 좋고 멋진 공원 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 운동하기에 넘 좋아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꼬사무이는 유명한 관광지인 섬이라 물가나 숙소비, 특히 교통비가 비싸지만 좋은 호텔에서 신혼여행 와서 오붓하게 몇 일 묵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교통비도 비싸지만 꼬사무이에서 불거리는 별로 없습니다. 특히 저 처럼 혼자 여행 다닐 때 오래 묵으면 힘듭니다. ㅎㅎ... 해수욕, 야자수 그늘 아래서 독서, 바닷 바람 솔솔 부는 해변의 해먹에서 낮잠.... 우리가 평소 하고 싶어하든 것들도 몇 일씩 밤낮주야로 계속하면 지겹습니다.  그래서 꼬사무이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가는 것은 좀 비추입니다.

결론: 신혼여행은 꼬사무이 추천하지만  저와 같은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끄라비에 한 표입니다.
6 Comments
챠리캄 2012.03.01 19:06  
회장님!
전 혼자만 갈수 있음 좋게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대,,,
전 g.g
남나라 2012.03.02 00:43  
ㅎㅎ..지금은 그래도 나이 좀 더 들면 밥 해주기 싫어 혼자 다녀오라고 합니다. 나도 차리캄님 처럼 이전에 가족들과 여행 많이 했는데 지금은 혼자 잘 다녀오라고 합니다.^^
몇 년 더 봉사하세요.ㅋㅋ
앨리즈맘 2012.03.02 01:29  
아무래도 코사무이랑 끄라비는 성수기 시즌도 다르고 우기도 다르니 가실때 그걸 첫째 고려 하시고요 가족단위면 코사무이도 좋은것 같아요, 끄라비에서 남나라님 우연히 만나서 여러 애기도 듣고 반가웠어요 ^^
남나라 2012.03.02 09:03  
앨리즈맘님~ 잘 지내시지요? 저도 만나서 여행 이야기 잘 듣고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여행중이나 서울이나 파리에서 만나겠지요? 연락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파리나 아프리카 갈 때 연락드릴께요.^^
타이거지 2012.03.02 06:33  
안녕하시져?
남나라님...
저..이미나예요^^.
가끔..포사모에 들어와..
남나라님 여행소식도 접하고.
번개 상차림에..죽도시장.싱싱한회와..느므나 먹고자픈.고래고기 보면..침도 질질
흘리고..

개적으로..끄라비를 사랑합니다^^.
사무이는..조카 둘,,글고 딸래미 어드밴스 자격증 핑계대고 갔었는데..
아그들 물질시켜 놓고..혼자 돌아 댕겼는데..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가..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끄라비..혼자서 두번 갔드랬습니다..아마..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내일모레..출국..한달일정..혼자서..
치앙라이..인..매쌀롱..매싸이,,치앙콩,,람빵..치앙마이..아웃.
대략 루트만 정해 갑니다..나이가 들어가니..혼자하는 여행이..좋으면서도
그없던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ㅜㅜ.
올해도 여행지에서나마..우연한 만남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시구요..
남나라 2012.03.02 09:11  
와우~ 이미나님 반갑습니다. 연행 중에 우연히 두 번씩 만나기 힘든데 우리 참 인연이지요?  그렇잖아도 이번에 카오산 가서 혹시 오시지 않았나 궁금했습니다. 담 만나면 필히 제가 쏩니다.ㅎㅎ
끄라비는 앞으로 몇 번 더 가게될 것같습니다
여행루트 보니 여행고수 답습니다.
여행 잘하시고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포항 오시면 꼭 연락주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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