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학창시절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잉글리드 버그만과 게리쿠퍼가 주연한 영화인데, 남여 주인공 두사람 다 내가
많이 좋아했던 배우였습니다.

    중학교 때 제가 가장 좋아했던 배우는 남자 배우는 클라크게이블, 여자 배우는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스케리였습니다만....... 
 
   하여간 잉글리드 버그만과 게리쿠퍼 주연, 감독 샘우드, 1943년제작,
 원작자 헤밍웨이(각본도 씀)의 영와 줄거리는
 
  '1937년 파시스트와 공화정부파로 갈라져 싸우던 스페인 내전에서 미국 청년 로버트 죠단은 정의와 자유를 위해 공화 정부파의 의용군에 투신하여 게릴라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죠단에게 내려진 새로운 임무는 적군의 진격로에 해당하는 산중의 대철교를 3일 후에 폭파시키라는 것이다.  .....

드디어 3일째인 이른 아침, 죠단일행은 철교 폭파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는 말을 몰고 달리는 순간, 적군의 포화에 쓰러진다. 마리아는 쓰러진 그의 몸에 매달려 울며 떠나려하지 않지만 죠단은 그녀에게 떠날 것을 설득하고, 필라는 강제로 그녀를 끌고 떠난다. 마지막 남은 죠단은 최후의 기력을 다해 뒤쫓는 적군에게 총탄을 퍼붓는다.'입니다.

학창시절 이 영화를 보고 죠단과 마리아의 사랑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짧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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