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배낭 여행 기분을 내보았지만 역시나 예전의 버릇이 잊지 않고 찾아와 준 듯 합니다.
유럽 배낭 여행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 오늘은 멀로 끼니를 때우나...--> 간만에 맥도널드 이용했습니다.(노르웨이 빅맥 세트 가격 82kr ~= 14350원...ㅠㅠ)...--> 태국에서는 고민 안 합니다.
2. 지하철을 탈까 그냥 걸어갈까...--> 걍 걸어다녔습니다. 이틀동안 못해도 합쳐서 30km는 족히 걸은 듯 합니다...ㅠㅠ...--> 걍 택시 탑니다
3. 헉...박물관 무쟈게 비싸다.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데도 안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늘 주말이라 연 곳도 별로 없었구요. 기본적인 역사 지식 없이 박물관 가면 눈요기도 안 되는 걸 뼈저리게 느껴본 터라...ㅎㅎ 사실 시도도 안하였습니다 --> 태국에서는 귀찮아서 잘 안 가집니다.
4. 오늘은 어디서 자나...--> 이건 해결해 놓고 가서...ㅋㅋ --> 가서 왠만하면 다 해결됩니다.
유럽 배낭 여행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 오늘은 멀로 끼니를 때우나...--> 간만에 맥도널드 이용했습니다.(노르웨이 빅맥 세트 가격 82kr ~= 14350원...ㅠㅠ)...--> 태국에서는 고민 안 합니다.
2. 지하철을 탈까 그냥 걸어갈까...--> 걍 걸어다녔습니다. 이틀동안 못해도 합쳐서 30km는 족히 걸은 듯 합니다...ㅠㅠ...--> 걍 택시 탑니다
3. 헉...박물관 무쟈게 비싸다.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데도 안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늘 주말이라 연 곳도 별로 없었구요. 기본적인 역사 지식 없이 박물관 가면 눈요기도 안 되는 걸 뼈저리게 느껴본 터라...ㅎㅎ 사실 시도도 안하였습니다 --> 태국에서는 귀찮아서 잘 안 가집니다.
4. 오늘은 어디서 자나...--> 이건 해결해 놓고 가서...ㅋㅋ --> 가서 왠만하면 다 해결됩니다.
태국 생각이 절로 나는 주말이었습니다.
방콕에서 비행기 갈아타기전에 9시간 정도 짬이 나서 카오산에 들렀는데요...
5년만에 가봐서 그런지 많이 바뀌었더군요. 노점 식당 있는 골목이 람부뜨리 라는 것도 이제서야...ㅎㅎ 람부뜨리에서 예전에 먹던 노점에 가보았는데 아줌마가 안 하고 딸이 하는 듯 보이구요, 아저씨는 안 변한 듯한...페루에서 왔다는 남자랑 같이 밥 먹었는데 역시 태국에 대한 동일한 인식(?)을 확인하였습니다...^^
나오면 애국자(?), 애포자(포사모를 사랑하는 사람,??) 가 된다고 하던데 글이 괜시리 길어졌네요. 그럼 좋은 한 주 되세요.